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 난 포이의 일러를 보면 좆이 섰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

곧 포이의 애새끼같은 목소리를 듣자 뗑컨이 위에서 밑으로 찍어누르듯이 나의 좆이 마하의 속도로 가라앉았다.

그 뒤로는 포이의 일러를 봐도 좆이 서지 않는다.

씨발년들.

저 찌찌에 목소리가 로리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겠지?


챈소설에서 포이가 아무리 꼴리는 대사를 해도

그 좆같은 애새끼 목소리가 떠올라서 소설을 읽기를 포기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