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에선 보유 AP가 10 이상이 되면 해당 라운드 부터 스킬 사용이 가능해짐. 

달리말하면 AP가 10 미만이면 유닛은 그 라운드에선 스킬 사용을 못하는거야


그러니 해당라운드에서 유닛이  지정한 스킬 사용 후 남는 AP가 10 미만이라고 판단되면

행동횟수가 얼마나 남았든 그 이후로는 스킬을 지정할 수가 없게 함.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가도

이거 때문에 존나 번거로운 상황이 생김.




예를들어 보유AP 20의 안드바리는 현재 목뼈를 착용해서 행동횟수가 3회이지만

2스킬을 두 번 쓸 경우 소모 AP가 16이 되기 떄문에

이후 잔여 AP가 4일 안드바리는 더이상 행동을 취할 수 없다 판단되니 추가적인 명령을 지시못함.


하지만 여기엔 꼼수가 존재함.




소모 AP4의 1스킬로 안드바리의 행동은 선 지정한후

먼저 지정한 스킬을 2스킬로 변환하면 안드바리에게 총 세번 2스킬을 사용하도록 지정하느는게 가능함


물론 저래도 보통 AP가 10미만으로 떨어지면 사전에 입력된 스킬을 사용못함.

하지만 짤은 대상이 샌드백이라 구현 못하지만 실전상황서는

안드바리가 2스킬 사용 후 AP가 10밑으로 떨어지고 나면


다른대상에게 먼저 2스킬 사용 후 AP가 12 이하로 떨어진 레오나가

2스킬로 안드바리의 AP를 12로 변환시키면 AP가 12가 된 안드바리는 사전에 입력된

2스킬 명령을 실행이 가능해짐. 그러니 총 2스킬을 세 번, 한 라운드에 24AP를 소모하는게 가능함.


솔직히 이런 전략이 가능하다는 시점에서 

남은 스킬 사용횟수에 상관없이 강제로 유닛의 명령지정을 종료시키는건

존나 이상한거 같음. 보통 유저가 이런 꼼수를 떠올리기 쉬울리가 없잖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