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헤더, 삼파르탄, 추격자, 쌍트리스, 사이클롭스 모두 잡긴 했는데, 3지 60층 추격자는 도저히 못잡겠더라. 적중이 무슨 900%가 넘어가...

그리고 3지 50층도 적이 너무 빨라서 공격권을 못잡기에 깰 수 없다.


호라이즌 덱 연구하다가 중장기들은 빼고 다른 바이오로이드를 넣는게 좋아서 연구해보다가 나온건데, 딜링도 시원시원해서 쌍트리스도 순수 딜링으로 뚫는다.


장점은 철트리스도 1방에 부활시키고 공격지원으로 처치까지 하는 강력한 딜링과 높은 AP펌핑.

단점은 운디네의 전체 도발이 효과저항에 막히면 광역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피해무효화를 부여하는 스펙터 때문에 딜 손실이 제법 난다는 점

그리고 운디네가 막타를 먹어야 해서 딜 계산이 상당히 까다롭다. 한 끗 차이로 딜이 부족할 때가 가끔 있는지라.


세팅에서 유의할 점은 마키나에게 홀로그램(피해 최소화 2회), 티아멧에게 운명의 수정구, 테티스에게 전폭장비, 운디네는 전장과 대중장os를 맞춰주고

마키나 버프 2회 중첩을 고려하고 적중을 맞춰줄 것과, 운디네는 인게임 치명 100%와 마키나 적중 버프 2중첩시 400%를 맞추고 나머지는 올 회피를 줄 것.

당연하지만 지원기 둘 모두 올회피를 주고, 테티스와 티아멧은 공세팅을 한다. 다만 특정 상황(ex 디스트로이어)에서는 티아멧에게 일정 수치까지 회피를 줄 수도 있다.


티아멧의 반격은 대체로 2가지 상황에서 사용된다. 하나는 날아다니는 스피커의 광역 ap깎에 반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빨봄의 공격에 대한 것이다. 빨봄의 경우는 빨봄 이외의 적을 모두 처치했다면 운디네의 뒷 자리로 티아멧을 이동시키고 마키나 2중첩을 하면 된다.



총평으로, 변화의 성소 고층 지역도 손쉽게 깰 정도로 강력한 덱이지만 호라이즌 덱과 스트라이커 덱의 핵심 요원들에, 빙룡덱의 파츠인 마키나 까지 사용하기에 어찌보면 덱 3개를 깰 정도로 낭비가 심한 덱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덱을 중점으로 변화의 성소를 오르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기는 힘들고, 그냥 강력한 덱 하나를 찾았다는 정도로만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