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의 기지들을 위성폭격으로 신명나게 날려버린 결과, 델타는 그대로 잠적해버렸다.
델타의 무력화를 확인한 사령관은 곧바로 특공 소대들을 투입해서 내부 협력자들과 함께 오메가를 축출한다는 임무계획을 발표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급 정보 보고서
일부러 흔적을 남기며 델타에게 접근한 결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잠적한 것으로 확인됨.
델타의 세력이 유럽을 점거하였다 해도, 현재까지도 파리에서는 중대규모 이상의 교전이 발생하고 있음.
추후 명령을 위해 파리에 대기하겠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급 정보 보고서
오메가의 사령부는 뉴욕 시, 구 UN본부로 확인됨.
철충들이 존재하나, 뉴욕 시 중심지는 깨끗한 상태이며, 시 외곽에서 다수의 철충들이 집결한 것을 확인함.
내부자들의 도움 덕분에 오메가가 있는 곳의 위치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었음.
위성정찰과 사전 잠입정찰 결과, 오메가는 편집증 의심 증세를 보이며 지하벙커에 있는 것으로 확인.
약 2주 이내로 친위대와 '배신자' 축출에 나설것으로 추정.
특공대 지원을 위한 사보타지 준비는 끝났음.
추후 명령을 위해 뉴욕에서 대기하겠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국 대서양 연안 상공, 스텔스 수송기들이 뉴욕 시로 접근하고 있다.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고 믿는다. 질문있나?"
칸의 말에 워울프가 물었다.
"그러면 HVT는 사살이야?"
"아마도. 다만, 사령관이 그때 직접 지시할꺼다. 다른 질문은 없나?"
칸이 다시 묻자 유미가 질문했다.
"그러면 지원은 어디서 오죠?"
"앞 바다에 자리잡은 오르카에서 올거다. 항공지원도 있고, 필요하다면 폭격 위성도 가용 가능하게 될거야. 그리고, 여기 레이븐이 포격 관제를 해줄거다."
칸이 대답하고, 레이븐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이번에는 케시크가 물었다.
"협조자들은 얼마나 되요?"
"지휘부도 모른다고했다. 하지만 적어도 뉴욕에 있는 오메가들 중에 30%는 안될거라 생각하더군."
"혹시 식별법이라도 있나요?"
그렘린의 질문에 칸이 바로 답했다.
"내부 협조자들은 파란색 끈을 오른팔에 묶기로 했다고 한다. 기억해둬."
"내부보안은 어떻게하나요.."
레이스의 질문에 이번에는 닥터가 입을 열었다.
"내가 처리할꺼야! 그니까 그때는 잘 지켜줘야한다, 모두들?"
"질문은 이게 다인가?"
칸의 말에 레이븐이 말을 꺼냈다.
"팀은 몇 개나 투입되나요?"
"총 네 개조가 투입되는거로 알고있다."
이번에는 닥터가 질문하였다.
"내부에 인질이라던가 있어?"
"있다. 오메가의 비서가 구조요청을 했고, 위치 알려준거도 그녀다. 오인사격에 주의하도록."
그때, 수송기 내부의 빨간불이 점등되었고, 그걸 본 칸이 말했다.
"30초 전이다. 준비들 단단히 하도록."
칸의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오메가들의 대공포 사격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는 080의 사보타지 폭탄에 의해 오래가지 못했다.
폭발음과 함께, 수송기가 착륙했고, 수송기 내의 녹색불이 점등되면서 후방램프가 열렸다.
"해보자. 나가! 나가! 나가!"
칸이 외치면서 먼저 나가자, 곧 모든 대원들이 따라서 램프 밖으로 나갔다.
하베트롯의 1조, 레오나의 2조, 레드후드의 3조와 칸의 4조. 네 개의 조는 곧바로 강력한 저항에 맡닥들였다.
"레이더 1! 반복한다! 레이더 1! 현재 적들의 저항이 심하며!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이상!"
"확인했다. 지금 지원팀들이 접근중이다. ETA... 지금이다."
칸이 무전을 끝냄과 동시에 바다에서 세이렌과 머메이드들이 왔다.
세이렌이 칸에게 무전하였다.
"고개 숙여요! 전 포, 발포개시!"
"자세 낮춰!!"
칸이 외치자마자 다섯 명의 대원들은 강력한 함포의 벼락불을 방어군에게 쏟아부었다.
쿠궁! 콰광! 펑!!
몇 시간 같던 몇 초의 시간이 지난 후, 강하지역이던 라이커스 섬의 건물들은 걸레짝이 되어있었다.
"움직이자!"
칸의 말에 제일 먼저 이동하기 시작한 4조가 라이커스 섬 브릿지를 건너기 시작했다.
뉴욕, UN 본부에서 전투가 일어나고, 자극받은 철충무리가 뉴욕을 재침공 한 것은 이 후의 이야기.
"철충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각하." -마리
"항공대원들 재보급하면 바로 재출격시켜. 한명이라도 못 돌아오면 실패하는거다." -4
구독자 37355명
알림수신 209명
6월 2주 공식만화 연재/ 6월말 업데이트 재개/ 창작대회 진행중(~6.23) /
창작
완전무장 특공대 칸!
추천
40
비추천
0
댓글
10
조회수
802
작성일
수정일
댓글
[10]
글쓰기
pale
로간
기돈타겪대
앉아있는행인
ㅇㅇz
맛있는두유지티
띵똥땅똥맨
제국의힘
계알
다시다맛탕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897617
공지
라스트오리진 하러 왔으면 이글부터 봐라
197538
공지
라스트오리진 채널 공지
102991
공지
라스트오리진 각종 정보 배너
220025
공지
[뉴비용] 실전압축 뉴비공략
192182
공지
AI 이미지 + 소식 업로드 절대 금지
71625
공지
[메인맵 막히는 뉴비용] 메인스토리 지원스쿼드 목록
42439
공지
[멸망 전의 전술 교본] 게임 데이터 사이트 소개
176741
공지
[상시 이벤트] 공략 및 정보 모음
86414
공지
현재 진행중 대회 [멸망전의 창작대회 - 4.24~6.23]
32892
공지
베스트라이브 관리 정책 관련
30646
공지
거지런과 쫄작 종합 정리 - 2023년 자율 전투
147311
숨겨진 공지 펼치기(7개)
나 집안 막내지만 친척 물건 가져간 적 없음
[3]
94
0
ㄴ귀여우면 잠
[2]
44
0
로봇혼 가져간 사촌 새끼 뭔 일 친거같은데
[4]
1212
16
이거 비밀인데 추석기간에 유산깡 확률이 높다고 함
45
0
미니 컴페니언 장비는 뭘 사는게 좋음?
[15]
181
0
오늘의 제조 200트
[2]
79
0
소첩 소첩 하는거 보니까
53
0
창작
???: 우리 그냥 탈영하자
[16]
2191
97
찐조 섹스해서 좋은데 야짤에 같이 나올만한 캐릭터가 없음
[3]
147
0
자신의 부끄러운점에 당당해지기
[4]
72
1
매번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6]
128
2
질문❓
호감도 올릴 아이템은 어디서 파밍해요??
[9]
132
0
창작
(단편) (1) 사령관이 뮤직 비디오 찍다가 오르카호를 울린 건
[9]
747
30
요시미츠 답변 ㅈㄴ 무섭네
[1]
169
0
한게임이 망한 이유
[2]
180
-7
창작
신비한 애니
[10]
841
90
헤드새끼들 공격지원 없어지네
[3]
83
1
(정신멀쩡)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소완이 너무 좋다
[17]
943
53
짹)히어로라고 불러달라는 핀토
[10]
890
58
창작
핫!팩
[30]
727
58
라붕이들 섹돌들이 할 말 있대
[42]
1185
47
짹)안드바리
[6]
619
49
창작
완전무장 특공대 칸!
[10]
803
40
2유산깡 결과
[5]
97
2
유산깡 멈춰~~
[11]
117
2
갑자기 유산깡 마렵다
25
0
잘자콘 달아줘
[16]
104
0
연산 제어 파츠 어디서 얻는 거에요?
[3]
82
0
창작
[라오x데스스트랜딩] 내성적인 사령관과 귀환자들 59화
[10]
388
12
Sad cat dance meme 원본이 이거임?
[5]
2556
0
추석 이벤트 교환소 스크롤 바 밑으로 내리면 초록색 돌 같은 걸로 템 바꾸는 거 있는데.
[4]
87
0
잘 잤다
27
0
우주적 블하가 보고싶다
[4]
112
5
왜 씨발 집 들어오니까 로봇혼 두개가 사라져 있는것이지?
[11]
1133
26
딸딸이칠까말까 고민된다
[1]
51
0
이거 라운드 시작하고 더 빨리 때리는 건 어떤 능력치로 결정되는 거에요?
[5]
78
0
스플래툰3 dl판 질렀다 ㅋㅋㅋ 딱 기다려라
128
2
120레벨 흐레스벨그의 장점
[23]
1107
42
뭐야 확업 벌써 시작햇음?
[2]
97
0
메이 치킨
[2]
54
0
근데 원스 800캐쉬
[2]
117
0
그럼 업뎃은 화요일인가?
[2]
71
0
ㅤ
[4]
8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