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처음은 야짤로 시작함. 처음으로 야짤 그린 거라 많이 어색함.

https://www.pixiv.net/artworks/95308707







저때 한창 우울증 비스무리하게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유루캠프라는 애니를 접해서 그린 라오캠 낙서임. 저때 이후로 겨울만 되면 유루캠 겁나게 땡기고 좋아함.



당시 스팀세일로 산 데메크5였는데 워낙 버질 같은 간지캐를 좋아해서 같은 카타나쓰는 모모로 어레인지해봄.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복고풍 음악을 듣다가 그린건지 아님 핀터레스트에서 자료 찾다가 혹해서 복고풍 옷을 그린건지는 모름. 그냥 끌려서 보련이 그림.

생각해보니 사카낙션 노래듣다가 저거 그렸음. 기억남.

포즈도 저거 뮤직비디오 나오는 동작 중에 하나 캡쳐해서 그렸었고

당시 컬러러프를 먼저 트위터에 올렸었는데 보련이 아버지 키로메 센세한테 좋아요 받고 추가로 그린 프로필 버전 보련이 솔직히 저거 키로메 선생님이 프로필 사진으로 써주셨으면 해서 그린건데 뭐 아쉽게도 그러지는 않았다고 한다.




예전에 한번 웨히히 작가님이 트위터에 실키 짤 보고싶다 라는 글을 보고 언젠가 그리자! 하면서 한참 뒤에 

그렸음. 그런데 그리다 보니 꼴려서 추가 씬 같은 걸로 또 그리고 (본인은 오프숄더 같은 옷을 겁나게 좋아합니다. 걍 미침)


아카라이브에 아르망 콘 문학을 봤었는데 빌런이었다는 주제로 보는 단편이었는데 이상하게 감명 깊게 보고 한번 제대로 빌런 역 아르망 그려보자해서 그린 '맞다. 너 빌런이었지?' 라는 아르망 그림.

https://arca.live/b/lastorigin/45739102?category=%EC%B0%BD%EC%9E%91%EB%AC%BC&target=all&keyword=%EC%95%84%EB%A5%B4%EB%A7%9D&p=1

아르망 그리게 된 원인 (달달하니 한번 보도록 하자.)


한번 정면구도 연습겸 햇츙이 그리고 싶었는데 하면서 탄생한 그림


니디 걸 오버도즈. 한창 트위치에서 유행할 때 보다가 장화랑 잘 어울려서 그렸음.


이것도 노래듣다가 그리게 된 짤 그때 당시 사카낙션 밴드 팬이었던 터라 뮤비 컨셉 분위기 그대로 적용해서 토모와 친구들 그렸음.

(사카낙션 - 아마 바람)

당시 낙서로 간단하게 선만 하고 딴 거 할 예정이었는데 이상하게 꼴려서 채색까지 마친 레프리콘임. 대충 낙서였던 것.










낙서낙서


당시 미스 오르카 때 그린 아르망임. 

원래 최애캐는 아닌데 컨셉이라던가 분위기 하나만큼은 정말 내 취향이라 올리고 싶어서 저번에 그린 빌런 아르망 느낌으로 다시한번 그리게 됨. 여담으로 아르망을 섬기시오.

뭔가 분위기 연출이라는 느낌으로 또 그리게 됨. 그리고 핵심 문장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만들어진 소녀가 여러 번의 잔혹한 죽음을 보는 것 때문에 이미 정신이 망가진 상태고 자신을 저주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또는 ' 저주받은 인형은 죽는 걸 애원한다.' 라는 한 문장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이상하게 끌려서 그리게 됨. 


어쨌뜬 아르망을 섬기시오.






심심할 때 토모그리는 생각 + 꼴림 

이하생략

므네모시네 수영복 스킨 보고 제대로 대가리 깨져서 그린 그림임. 워낙 백발을 좋아하고 므네모시네는 그 뭐랄까 차가운 분위기? 그것마저도 정말 취향이었음.

그리고 이 그림 덕분에 첨으로 트위터에 좋아요 1000을 달성한 명예롭고 고마운 그림임.


새벽 감성으로 그림 낙서? 걍 꼴려서 그린 듯

갈라테아 첨 보고 대쉬하는 성격이 맘에 들어서 그린 그림.

딱 사랑에 빠지면 저런 표정을 하지 않을까? 하면서 그림.

한번 이쁜 배경에 행복해하는 좌우좌 그리고 싶었음. 원래는 풍차가 보이는 배경이나 모험하다가 이쁜 풍경을 보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실력 부족으로 일단 연습으로 질러보자 라는 마인드 그린 좌우좌 그림임.

모르겠다. 이것도 걍 꼴려서 그린 듯










존경하는 작가님 생일 짤로 그린 모모 만화하고 일러스트임.

정확히는 일러스트 다 그렸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걍 에라 모르겠다하고 만화까지 그림.


리리스 낙서 그냥 이런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었음


이것도 노래 듣다가 그리게 된 토모임. 정확히는 뮤비에 나오는 컬러링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르게 된 그림임.

(요나요나댄스 - 와다 아키코)










방송하면서 그린 라오 낙서 그중 한 개는 요청으로 받았다가 애들 먹는 거 그리고 싶어서 추가로 그린 낙서임.




예~~~~전에 라오캠 첨 올릴 때 올릴려다 까먹고 못 올린 에밀리 지금 올림 ㅎㅎ


























이것도 전~~~~부 방송에서 그린 낙서들임. 그 중 호라이즌 군고구마는 세이렌이랑 운디네 그려주실수 있으세요? 에서 시작됐는데 까짓거 걍 이왕 이 둘이 그리는 김에 호라이즌 애들 다 그리죠 ㅎㅎ 하면서 그리게 됨.

저때 당시 졸작하던 중이라 바빠서 퀄 좋은 그림 못 그리고 계속 낙서만 즐겨했음.;;

졸작이 끝났으니 오랜만이기도 해서 개 빡세게 그리자 하면서 그린 창고털이 범들임. 걍 첨 할때 국산과자 다 참고할걸이라면서 아쉬운 그림이기도 함. (찾아보면 국산과자 몇개 보임.)


창고털이 그리고나서 힘 빠지고 약간 공허함이 장난아니기도 했고 졸작땜시 억눌러있던 스트레스 다 해방한다는 느낌으로 욕망 충실히 넣고 그린 토모임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그린 낙서들임.


뭐랄까 올해는 학교 팀을 하도 잘못 만나서 진짜 산 것중에 최악의 해 였는데 제발 내년에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이제 오리지널 백수라 이제 취업준비해야하고 허허... 


이제는 딴 겜 낙서하면서 스펙트럼 넓히고 공부해야하는데 라오 낙서 잘 그릴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번씩 끌리면 또 그리니 라오가 내 그림을 도와준 건 맞나보다. 트위터에서는 반응을 별로 못 얻었어도 여기 아카에서 반응을 많이 주니까 지금까지 많이 그렸던 것 같음. 어찌보면 정말 고마움. 정중하게 절 박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올해 고생했고 내년에도 잘해보는걸로 이제 딴 거 낙서하러 튀어야지!


끼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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