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연애도 못해보고,

여태껏 섹스도 못해보고,

앞으로도 연애랑 섹스할 가망도 없어보이고,

전화번호부에 가족 말고는 연락처도 없고,

연말인데 어디 나가지도 않고 방구석에서 챈질이나 하며 키보드 자판 두들기는 앰생 라붕이새끼가 나 말고 또 있을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