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슬슬 그림 연말정산 할 때가 되었고 또 그런 분위기이니 그림들을 모아봤습니다.


1. 한복 바니 콘챠


토끼의 해를 시작하며 바니! + 새해니까 한복! 이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그림 한복 콘챠!

솔직히 한복 메이드 스킨 시리즈 나올 법한데 좀 내주세요...ㅠㅠ


2. (4주년)고마워요! 계속–! 함께해요!


4주년 기념 배너 공모전 출품용으로 그렸습니다. 21스쿼드 초기 근본 4인을 그리며 새로운 한 해를 향한 기대와 라오가 잘 되길 빌었습니다.ㅎㅎ


3. 근위총병 콘스탄챠


말이 필요없이 너무 예쁘게 나온... 그리고 너무 장신구가 많아 힘들었던...ㅋㅋ 4주년 기념스킨 콘스탄챠입니다. 이제보니 가슴에 메달을 안그렸었네요...ㅎㅎ;;


4. 빅토리안 메이드 콘스탄챠


메이드의 날을 기념해서 그린 근본 빅토리안 메이드 복장을 입은 콘스탄챠를 그렸습니다. 어째 많은 분들이 그 전설의 작품을 생각하신 것 같은데... 허허...;;


5. 콘스탄챠의 라스트오리진 콜라보 카페 축전


여름 폭염이 무색할 정도로 굉장한 화력을 보여줬던 콜라보 카페 이벤트. 카페하면 메이드고 메이드하면 콘스탄챠이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그려줬습니다.ㅋㅋ


6. 업무준비 콘스탄챠


아이패드를 사놓고 유튜브 머신으로만 사용하던 걸 활용해보고자 그렸던 콘스탄챠. 프로크리에이트를 제대로 다뤄본게 처음이라 많이 헤맸습니다.


7. 사저(師姐)? 점소이(店小二)? 콘스탄챠


공식만화에서 무협 떡밥이 돌았을 때 홀린 듯 그렸던 점소이 콘스탄챠. 안경에 심혈을 기울였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8. 히메사마 콘스탄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전국 블레이드 콜라보 이벤트... 1부의 마무리를 보고 흥분해서 "히메 콘스탄챠는 못 참지!"하고 쥬니히토에까지 그렸는데... 설마 2부에서 그럴 줄은...ㅋㅋㅋ


9. 마키나 M.D.


대학 조교 콘챠의 곁가지 느낌으로 만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 마키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증강현실로 트라우마 치료를 의도한 토니 스타크의 모습이 나름 비슷해보여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어째 다들 한 곳에만 집중하시던 것 같네요...ㅋㅋ


10. [가을대회] 옥토버페스트 콘스탄챠


가을대회용으로 그린 옥토버페스트 콘스탄챠. 디른들을 그려보고 싶기도 했고 콘스탄챠의 메이드복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해서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11. 귀여운 콘스탄챠를 그려보자!


OO 그리는 법이 유행할 때 편승했던 작업...ㅋㅋ 원래 의도는 귀염뽀짝한 콘스탄챠를 그리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한 건데 마지막에 화풍이 급변한 콘스탄챠를 배치해버리니까 너무 많은 과정을 건너뛴 것처럼 그려버렸네요...ㅋㅋ


대학 조교 콘챠 21~32

스물 한 번째

스물 두 번째

스물 세 번째

스물 네 번째

스물 다섯 번째

스물 여섯 번째

스물 일곱 번째

스물 여덟 번째

스물 아홉 번째

서른 번째

서른 한 번째

서른 두 번째


링크로만 달아 놓기 뭐하니 심혈?을 기울였던 전신 장면만 모아 올려 보겠습니다.ㅎㅎ


작년과 비교해보면 카메오 출연을 늘리고 각 캐릭터의 매력을 그려내 보고자 애썼던 한 해였네요. 그리고 화풍이 점점 확실하게 정립해가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더 다양한 대원들을 어울리는 역할로 그려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올해도 참 열심히 그렸네요. 더 많이 그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림을 그리려면 현생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니...ㅠㅠ 다른 금손 창작자, 작가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다른 캐릭터, 다른 게임도 그리고 싶지만 역시 콘스탄챠를 그릴 때가 제일 힘이 납니다.ㅋㅋ 내년에도 많이 그려올게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