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gfl2/368643

내가 쓴 글은 아니지만 어쨌던 창작물이니 태그는 19창작으로 함

특히 죽사스 커플 같은 노근본 핑챙흑챙 커플이 그렇다. 근본없기가 이스라엘 건국사 같은 음탕한 년들 말이다. 이년들의 음탕함은 사회적 해악이 틀림없다 씨발...
앞문으로는 철혈 새끼들이 까꿍하고 쳐들어오고 뒷문으론 크루거가 텍사스 극대자지 시키칸의 후장을 노리는 이 암울한 시대에 여자끼리 연애질이나 해대는 추악한 꼬라지라니, 이래도 보빔충이 사회적 해악이 아니냐?
생각해봐라...그리폰의 인류를 지키기 위해 전투력을 연마하는 훈련 시간을 말이다. 인형들이 순수하게 전투력을 갈고 닦아야 할 이 신성한 시간에 죽사스 같은 보빔충들이 어떤 역겨운 짓거리를 할 지...상상만 해도 구토가 치민다 씨발.

사스년은 끽해야 3성 수준의 라이플이기 때문에 분명 전투력이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다. 와쟝같은 엘리트 라이플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오늘도 작전을 수행하다 욕을 얻어처먹은 사스는 밤 늦게까지 사격훈련장에 남아있을 것이 틀림없다. 씨발 무능한 년.
시대착오적 츤데레 와쟝은 슈사스년의 명중이 형편없는 것을 보고 츤데레적 욕을 퍼부었을 것이다. 슈사스 니년은 아프리카 코끼리가 코앞에 서있어도 그 코끼리말고 옆에 지나가는 개미핥기를 맞출 년이라고 말이다. 개미핥기는 아주 무서운 생물이다. 하루에 삼만 마리의 개미를 처먹지. 개미핥기가 한 끼 식사를 할 때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인구수만큼의 개미가 사라진다...씨발 미친 새끼...개미를 보호합시다...

순식간에 개미핥기 살인마가 된 슈사스는 시대착오적 츤데레 와쟝의 츤데레적 독설에 깊은 상처를 입었을 것이 틀림없다...성격이 좋은 게 유일한 장점인 싸스년이니까 겉으로는 아하하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머리를 긁적이겠지만 뒤돌아서서는 눈물을 뚝뚝 흘릴 것이다. 물론 와쟝은 슈사스를 염려해서 그런 독설을 쏟은 것이지만 그래도 뒤돌아선 사스년의 어깨가 바들바들 떨리는 것을 보고 덜컥 겁을 먹었을 것이 틀림없다. 시대착오적 츤데레답게 쫄보마인드의 소유자인 와쟝이니까...와쟝이 어쩔 줄 모르고 자기도 울먹울먹하는 동안 슈사스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벗어나버리겠지...그리고 그 모습을 먼 곳에서 대나무를 깎으며 지켜보던 핑챙 노태우. 보빔충 태우년의 얼굴은 평소처럼 냉정하겠지만 평소의 냉철한 손놀림은 어디가고 날이 서야 했을 대나무는 톱날처럼 울퉁불틍할 것이다.

시간이 좀 흐르고 개미핥기 살인마가 되어버린 슈사스는 밤늦게까지 사격 훈련장에 남아 열심히 시모노프를 쏘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태생이 3성인 만큼 극복할 수 없는 벽이란 것도 있는 법이다. 슈사스가 아무리 용을 쓰며 총을 쏴봐도 시모노프 열 명 중에 한 명 정도는 살아남아 버린다...씨발...명중 65...넘을 수 없는 3성의 벽. 아무리 육중하고 거대한 텍사스 극대자지의 소유자의 정자라도 콘돔 벽을 뚫을 수는 없는 법...개미핥기와 시모노프에겐 잘 된 일이다. 아무리 사격훈련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사격스코어에 절망한 슈사스는 라이플을 던져버리고 무릎을 끌어안고 서럽게 울기 시작할 것이다. 씨...발...불쌍한 년...물론 슈사스말고 시모노프 말이다.

그렇게 흐느끼던 슈사스의 어깨를 누군가가 붙잡을 것이 틀림없다. 슈사스가 눈물 젖은 눈으로 뒤돌아보면 거기에는 노태우년이 대나무를 짊어지고 서있겠지...씨발 핑챙년...그 음탕함을 증거하는 분홍색 머리칼은 달빛 아래서 더욱 음탕하게 빛나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슈사스는 울고있던 것을 들키기 싫어 황급이 눈가를 문지르지만 태우년은 그것도 제지할 것이다. 왜냐하면 역겨운 보빔충년이기 때문에 애인의 눈물을 자신이 닦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씨발 음탕하고 역겨운 핑챙년 같으니...노태우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사스년의 눈물을 닦아주곤 조용히 사스년을 끌어안을 것이 틀림없다...사스년은 긴장이 풀려 엉엉 울겠지. 명중이 65라 죄송하다고...개미핥기를 죽여버려서 미안하다고...선배처럼 강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펑펑 울 것이 틀림없다...
표적지에 묶여있던 시모노프(명중 59)는 지랄하고 자빠졌다고 생각할 것이다. 태우년은 조용히 사스의 등을 토닥토닥 두들길 것이다...손바닥 아래로 선명하게 느껴지는 브래지어 끈의 감촉. 씨발년 존나 부럽다...존나 개씨발...

조금 시간이 지나고 액체를 배출해 진정이 된 슈사스는 존경하는 핑챙선배 태우년이 자신을 끌어안고 있단 사실을 그제야 깨닿고 화들짝 놀라 떨어질 것이 틀림없다. 물론 그 전까지는 슈사스에게 농밀한 스킨쉽을 한 적이 없었던 태우년도 조금 놀라서 얼굴을 붉히겠지...역겨운 보빔충년들 같으니...
태우년과 슈사스는 그렇게 서로 어색하게 마주보다가 멋쩍게 웃어버릴 것이다...조금 전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말이지. 이윽고 슈사스는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태우년에게 사격지도를 부탁할 것이다. 태우년은 거절할 이유가 없어 허락하곤 등에서 대나무를 풀어 바닥에 내려놓을 것이다.

엎드려 쏴 자세를 취한 슈사스. 그리고 그 자세를 관찰하며 지도해 줄 부분을 찾는 태우년...태우년은 저격 노하우를 침착하게 설명해줄 것이고 슈사스년은 성실하게 응응하며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시모노프는 씨발년들아라며 욕을 퍼붓겠지.
슈사스의 얼굴은 어느새 투명한 집중력을 되찾아 사격을 다시 시작한다... 허나 태우년은 갑작스레 얼굴이 또 붉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왜냐면 음탕한 보빔년이니까. 지금까지는 그저 착하고 성실한 후배로만 생각했던 사스년이 어쩐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눈물을 봐서 일까? 아니면 조금 전 은근슬쩍 껴안았을때 얇은 옷과 브레지어 너머로 느낀 젖가슴의 감촉 때문일까? 시모노프는 씨발년이라며 욕을 퍼붓고 있다.
엎드려있는 슈사스의 모습...새까만 스타킹에 감싸인 미끈한 종아리...시대착오적 새하얀 세일러복 아래로 희미하게 비쳐보이는 브래지어의 선...플리츠 스커트 아래로 숨어있는 아담한 엉덩이는 슈사스가 사격 반동을 받아낼 때마다 탄력있게 흔들릴 것이다. 씨...발...그 모습을 보고있던 보빔년 태우년은 가슴이 미칠듯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겠지 씨발.

선배가 뒤에서 보고 있어서일까 조금 사격 정확도가 올라간 슈사스년...시모노프의 머리가 차례차례 터져나간다. 슈사스는 그런 자신이 뿌듯해 선배를 돌아보려 할 것이다. 그 순간 엎드린 슈사스의 몸 위로 덮이는 무게감...놀란 슈사스의 몸에 스스로를 겹친 태우년. 사격 자세를 교정해주려는 건가 생각했던 슈사스지만 슈사스의 목덜미에는 곧 태우년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질 것이다. 그 간질간질한 감촉에 놀라 짧은 신음을 흘리는 슈사스년...노태우는 떨리는 입술을 조용히 슈사스의 뒷목에 묻을 것이다...그리고 음탕한 보빔년답게 손은 아래로 파고들어 지면에 눌린 슈사스의 아담한 젖가슴으로 파고들어갈 것이다...슈사스는 조금 저항해보려다 이내 포기하고 엎드린 몸을 돌려 태우년과 마주 껴안을 것이다. 조금 전에는 사스년이 울고 있었고 태우가 달래주고 있었지만 지금은 태우년이 울먹거리고 사스가 따스하게 웃고있겠지 시발...시모노프는 씨발년들이라고 욕을 하고 있다.

한편 슈사스에게 사과하기 위해 아끼던 쪼꼬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서 꺼내 사격훈련장으로 가지고 오던 와쟝은 갑자기 들리기 시작한 신음소리에 기겁해 몸을 숨길 것이다. 그리고 짐승처럼 몸을 겹치고 있는 죽사스 커플을 새빨개진 얼굴로 훔쳐보겠지. 저 미친 레즈년들이 무슨 짓이냐며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던 와쟝... 저년이 개미핥기 소리를 듣더니 홱 돌아서 발정이 났나...이게 다 슈사스 총에 알아서 맞아주지 않은 아프리카 코끼리 잘못이다...와쟝의 손 위로는 녹아내린 초코아이스크림이 흘러 끈적하고 스타킹에 감싸인 와쟝 스타킹도 마찬가지로 젖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신성한 사격장에서 불경하기 짝이없는 보빔질을 시작되는 것이다...봐라 이래도 보빔충들이 사회적 해악이 아니냐? 청명한 총성만이 울려야 할 사격장에서 질척거리는 물소리와 안타까운 신음소리가 들리다니 끔찍하고 역겹기 짝이 없다. 사격훈련을 올릴 시각에 보빔훈련이나 하니 그리폰의 전투력이 올라갈 리가 없는 것이다.
시모노프는 씨발년들이라며 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