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인님들 미어요!


옛날에는 꼬볼이 예뿌다고 머리이 쓰다드머 쥬고, 기엽다꼬 바께나가며는 핫도그 마니 마니 싸주고 그랭는뎅...


이제는 꼬볼이 봐도 안 쓰다마조요...

맹날 헐하운드인가 하는 시꺼먼 언니야만 이뻐해조요...

커다란 언니야만 만난거 사조요...


그 언니 짱나뿌다고 쿠시언니야가 그래쪄요.

몸에서 똥냄새나고, 집에 있는거 막 무러뜯어서 망가뜨린데요.

쭈인님들 몸에 올라가서 막 꺠물고 빵구도 뽕뽕 뀌고 냄새나요. 차칸 쭈인님들 막 때리는 못된 언니야에요...


근데 꼬볼이는 차캐서 안그래여어.

밥또 쪼금 먹고, 똥냄섀 안나고, 쭈인님 안떄려여... 물건도 안 건드려여! 꼬볼이가 헐하운드 언니야보다 더 꾸엽고, 차카고, 이쁜 아이에여!


그러니까 쭈인님뜰. 못된 언니야한테 쏘그면 안대영.

선물 준다고 하는거 다 꺼지말이에여.

이제 꼬볼이도 강고 찍을꺼에여!


끄러니까, 꼬볼이한테 간심 좀 주세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