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성격상 직접 발로뛰어서 바로 사오는 성격인데


서울에 맘에드는 모델 재고 있어서 보러갔음


근데 하나같이 물건 한두개 꺼내서 보여주는게


뭐가 그리 고까운지.. 한숨만 안쉬었지 귀찮음이 역력함


뭐하나 물어봤다가 조금이라도 틀린부분있으면


태도나 표정에 실실웃고 건들거리면서 말하는게


속으로 존나 멍청한새끼네 라고 생각하고 있을것같아서 뭔 말을 못하겠음


서너군데 갔을때 받은 느낌은 


존나 나는 바쁜사람이고 살람사고 최대한 빨리꺼졌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의 방대한 총지식이 어때ㅋ 넌 멀었어 임마 이런 느낌을 받음


드론,RC 차 비행기 보트,사이클, 전퀵


장난감 취미 왠만한거 나름 깊이있게 다해봤는데 업계 판매자란 인간들이 


입문자한테 이렇게 좆같이 구는경우는 진짜 처음이라


존나 당황스럽고 신기했음;ㅋ(RC카도 살짝있는데 건샵에 비하면 애교임)


오히려 전문건샵이 아니라 ㅈㅇㅎㅂ 같은 그냥


취미용품 전반적으로 파는 매장이 전문지식은 깊지않아도 훨씬 친절해서 맘편했음



요약


국건 몇군데 가봤는데 업계 은퇴한 전설의 건스미스 겨우 컨택해서 


특별의뢰한 스페셜 커스텀 받아보는줄 알았다


존나 기분드러웟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