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심심해보여서 넣음)


페미니즘도 분기가 있는데. 1세대와 2세대는 '참정권'과 '평등한 일자리'를 원해서 했음.

지금은 3세대라 부름.


근데 재미진점은 1세대와 2세대는 최소한 고통스러워하는 당사자들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참여했는데 3세대는 당사자들도 아니라는거임.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남아선호사상이니 가부장제니 하는건 페미가 떠들기 이전부터 날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고. 90년대생들은 심지어 남자가 더 우위라는 생각들을 잘 안함(초등학생들 번호가 여자가 앞으로 가는 시절이 있었고, 2007년에는 호주제도 없어짐)


최소한 그런걸 따질거면 자기들이 '흉자'라고 부르는 어머니 세대들이 해야하는게 아님? 제대로 남녀차별 겪어보지도 않고 남녀차별 운운하는게 이해가 안감.


그나마 이해가 되는 건 '여성 경력 단절', '육아 휴직'이고 나머지는 솔직히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