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간! 무슨 일이야?"
















"혹시 안 바쁘면 사진 좀 찍어도 될까"



















"내 사...사진? 그거야 상관 없는데 갑자기 그건 왜?"


























"이 세상에 천사가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



























"흐..흥 인간은 장난꾸러기라니깐.."


































"자, 하나 둘 셋~"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