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처럼 쉬고 있는데

부대에 살던 짬통개 씹새끼가 군견막사 뚫고 군견이랑 야스했다

덕분에 부대 비상터지고 강아지 피임약 구하려고 쌩난리침

살다가 사람피임약 어떻게 생겼는지도 본적이 없는데 주말에 출근안하는 수의사 찾아다니면서 개새끼 피임약 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