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찬밥대우는 조선부터내려온 전통.

난 이미 전역한 몸이지만 현역들보면 뭐라도 챙겨주고 싶다,,,

지휘관은 실전적 훈련을 말로만 강조하고 현실은 무수한 행정소요+훈련준비할 인원 빼서 별 좆같은 행사에 차출
상급부대는 '느그들 훈련준비를 우리가 알빠노?' 시전
전투준비를 원활하게 하도록 통제하고 지원할 능력을 갖춘 전문가는 온데간데없고 실상은 1~2년뒤면 바뀌는 참모들과 타부대 날아가기 싫어서 알박고 하위부대 담당자들에게 짬때리는 통제관들로 가득
그 와중에 군인을 대변해야할 장관이란 인간은 하사 월급 280이란 개도 안속을 개소리를 당당하게 짖어대면서 간부와 군무원을 병사대체품 정도로 생각하는게 뻔히 보이는 짓을 현재진행형으로 하는중
내년 간부풀은 또 얼마나 개씹창날지 기대된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한 동기들 만나면 취업 스트레스 받고있어도 전역한거 후회 안한다더라 볼때마다 부러움

'누칼협? 꼬우면 전역하던가'막 이런말들 하는데
실제 꼬와서 전역하는 숫자가 많아지고 운영이 안될정도가 되면 그제서야 문제해결하기 시작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