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버텨낼 수 있겠냐고 씹덕후의 악의 ㅇㅈㄹ 하면서
새까맣게 불태워서 모든걸 다 부숴버리고 복수했는데

내 신발에 가래침 튀긴 좆고딩년들은 같이 혼날 친구가 있고

피방 사장은 버젓한 자기 사업장이 있고

그 커플연놈들은 올 겨울 서로 부둥켜안고 따숩게 지낼텐데

내겐 뭐가 남았지?

냉혹한 복수의 끝에 내게 남은건 뭐지?



니들이 남았구나 씨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