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

 

"맞아. 누구보다 나를 바라봐 줄 수 있는 건 자신 밖에 없을거야."

 

몇 번이고 좌절해도 당신은 일어설 수 있습니까?


 

분별할 수 있는 이성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우리는 늘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당신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습니까?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응. 모두가 같은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해도 난 믿어.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연습이라고."

 

당신은 지금의 당신이 보다 나은 존재가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

 

"우리는 모두 다음 장을 넘길 자격이 있어요. 그러니 자신이 정한 끝의 다음이 있을 거라 생각하도록 해요."

 

고통에 몸부림치고, 좌절을 맛보고, 스스로 몰아가면서도 당신은 삶을 이어나가실 수 있습니까?



 존재 의미에 대한 기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분명 저마다의 가치와 의미가 있는거야."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이 세상에 당신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켜내는 용기

 

"하지만 그건 너무나도 예리한 검과 같아서 제 칼에 스스로 베여 피를 흘리는지도 모를 때가 있어. 그러니 칼을 제대로 쥐는 게 중요해. 다음은 그 날카로운 칼날이 어디로 향할 지겠지."

 

당신의 모든 걸 희생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기꺼이 믿으며 맡길 수 있는 상대

 

"그래야만 하는걸 당장 바꿀 수는 없을 거야. 그래도 부끄러움을 알 수는 있을 테지. 내가 발 담그고 가세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부끄러움을 아는것 만으로 많은 게 바뀔 거야."

 

당신은 누군가에게 당신의 부끄러움을 실토할 수 있나요?


 

굴레를 끊어내며 공포에 직면하는 눈

 

"모든건 반복할 거란다. 한 번의 굴레가 끊어졌다 해도 지금 이곳의 모든 사서가 반복하고 있는 것처럼. 하지만 굴레가 한 번이라도 끊어졌다는 것이 중요하지."

 

당신이 방관하던 일을 직면하신 적이 있나요?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하는 눈

 

"과거의 자신을 떠나보내고 미래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하지."

 

당신은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서 변함없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생각하는 나

 

"난 놓을 거야. 누군 가는 끊어야만 하니까..."

 

결국 선택하는 건 당신의 몫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