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진심이 아니란거 알고 넘어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의 귓가에서 울리는 타인의 숨소리, 따뜻한 체온,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등이 계속 머리를 울려서 결국 하루종일 밤 새고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 모습이 너무 좋다


동침(야한거없음)은 진짜 순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