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순붕이 여러분 반갑노.

나는 대한민국의 겁없는 사랑꾼 닥터 노라고 하노.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주셔도 괜찮겠습니까?


일단은 글쓰기에 앞서 순애가 아니면 서질 못하는 나를 만족시켜준 이 채널과 이 채널 사람들에게 유구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노.

내가 구독한 채널이 몬무스, 얀데레, 그리고 여기 채널 3개 뿐인데, 어디를 광고를 넣어줘야할지 고민하다보니까 마침 세개가 모두 순애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지 말이노.

챈질하면서 지금까지 모았던 포인트 다 여기다 때리맥였다 이거야.

10만포 굉장히 많은 액수인줄로만 알고 살았는데 웬 100만포를 가진 게이들이 있노? 돈놀음 아주 그냥 괘씸하거든요?

겨우 10만포인트 가지고 꺼드럭대는거같아 보이면 내가 미안하노. 도박 돌리려다 참았습니다


근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다름이 아니고, 순붕이 여러분도 알다시피 최근들어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몇몇개 있었다 이기.


다들 그런 일들로 너무 휘둘리거나 염려치 말고 그냥 평소처럼 편하게 챈질이나 해라. 걱정할거 뭐있노?


여기 순애 채널로 커뮤니티를 처음 접하는 게이들도 많던데, 일단은 모두 환영하고

특히나 이런 문화가 익숙치 않을 게이들은 나 노무현이 여기 순애 채널에서 꺼드럭대는게 조금은 불편할 수 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주는 걸 보니까 너무나도 고맙노.


그리고 순애 채널을 이끌어주는 우리 글써주는 게이들, 렉카게이들, 댓글 달아주는 게이들, 아카콘 달아주는 게이들 모두들 정말 노무노무 고맙다이기.


조금이라도 좆같은거나 불편한거 보이면 괜히 감정소비하지말고 바로 호출기 눌러서 시퍼런 노예들 불러다가 일시켜라.

호출기는 그러라고 있는거노


그럼 이제 나 닥터노는 그만 가보겠습니다노

국민 여러분 순애딸 치십쇼 순애물 파십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길 바라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