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깐 사람몸이어도 기본적으론 고양이 요괴라 인간에 대한 성욕은 없어보임. 오히려 가까운 사람은 가족처럼 대할지도.



키라라도 보면 똑똑하고 영리해서 그런지 사람처럼 생각은 할 줄 아는 거같더라. 귀여운 것도 귀여워서지만 생각하는게 다른 일행보단 어른스러운것도 있어서 매력인듯.



키라라 에피소드에선 키라라가 혼자서 코하쿠 찾아가서 같이 예전 행복하던 시절 회상하는 장면 있었는데 저때 사람 모습으로 찾아갔었다면 어눌한 사람 말로 '돌아와 줘....우리랑....같이.....가....' 이러지 않았을까. 슬픈 표정으로. 가족처럼 붙어다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키라라가 쓸쓸해 보였거든.





산고나 코하쿠가 다치면 눈에 뵈는 것도 없이 저렇게 폭주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