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가 나온 시점에서 순애는 물 건너 간거 아닌가 ㅋㅋㅋ

제우스 바람둥이 프레임 분석글은 여기저기서 접해봤는데 이렇게 만화로 각색한건 처음본다.. 이렇게 보니 헤라도 가정의 여신 폼 안죽었네

그림체하고 분위기 넘 좋음

왕은 무슨 죄죠..?

일단 제우스는 씹새끼가 맞다

제우스신전 사실 고아원이었다며 ㅇㅇ

실제로 간통해놓고 신들이 왔다갔다 그런적 꽤 많았을거같음

제우스가 원래 있던 아내 잡아먹고 헤라랑 눈맞아서 바람낫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신전이 고아원을 하다보니 고아원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의아이라는 프레임 짜려고 제우스가 저런이미지가 되었다는 썰도 있긴 함

그림체 되게 섬뜩하다

감동이네... 제우스가 헤라 권위 지켜주려고 거짓을 덮을만한 신탁 내려주고 헤라는 그런 제우스한테 고맙다고 하면서 제우스를 팔아먹은 자를 벌준 거잖아...

제우스를 섬기는 부족이 여러 부족 통합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설화들 때문에 난봉꾼 이미지 박혔다고 들었는데. 하여간 제우스놈 ㅉㅉ

제우스 근친이여서 여기의 기준에는 안 맞습니다

제우스 희대의 바람둥이 아님

와 이걸 이케 해석한거 처음봄
괜찮네

신화 외적으로 보면 민심을 잡으려고 나는 제우스신의 아들이요 하는 경우가 많음+고아들 인권보장을 위해서라고 하더라

뭐 그리스 신화라는거 자체가 각 도시마다 믿던 주신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겨났으니, 너도나도 정통성을 위해 우리 조상님은 제우스가 아버지여! 라고 우겼고, 그러다보니 제우스가 바람둥이 신으로 거듭나버린게 클듯

원래는 제우스도 바람둥이는 아니었는데 다들 폼 잡으려고 최고신의 아들 자칭하는 게 흔해져버리니까....결국....;;;

헤라 붉은머리로 한거 개꼴잘알 ㄹㅇ

아잇 씻팔 초능력 맛좀 볼래 ㅋㅋ?

오우 지져스

파시파에는 가능충이 아니라 포세이돈때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