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같은 걸 살 때도 '아 이 사람이 보면 좋아해줄까?' 고민하게 되고


길 가다 꽃을 보게 되면 '다음에 만날 때 꽃 선물해주면 좋아할까?' 상상하게 되고


맛있는 디저트와 칵테일을 친구들과 마셔도 '그 사람과 같이 마시면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이 넘치더라ㅋㅋ


그 사람과 연락하고 싶어서 저녁 시간이 기다려지고, 답장이 늦으면 그럴 수 있지 이해되면서도 초조해지고, 그러다 답장이 오면 미소를 숨길 수 없을 정도로 기쁨이 넘쳐나ㅋㅋ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더라구. 이렇게 많은 걸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야. 내 인생에 이런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생긴다는 게 참 기뻐




이건 최근 들어 매일 듣는 노래! 순붕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ㅋㅋ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아서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