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을 쇄골에 맞아서 한보름쯤 숨이 껄떡거릴 거라는데, 아파 죽겠네 씨......"


"미끄러져서 발목 돌아감 ㅋㅋㅋㅋㅋㅋ 한 달 내내 절뚝거려야한닼ㅋㅋㅋㅋㅋ"


등등 일주일에서 한두달짜리 가벼운 부상을 쉴 새 없이 입는 남자주인공한테 소꿉친구 여주가 쉴새없이 타박놓으면서 점점 진심을 흘려가는거지


나중에 너 퍼질때마다 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간다면서 고백하는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