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or왕족집안의 아들이라 타 귀족과의 정치나 학력등을 신경쓰느라 힘겨운 남주. 

5년 전 부터 그런 남주를 지키는 임무를 받은 연상의 여주, 


귀족의 초대를 받아 압박을 받으면서 식사를 한 탓에 귀족의 집에서 나오자 마자 으슥한 골목에 들어가 속을 비우는 남주가 

여주는 안쓰러워졌지만 신분의 차이로 위로의손조차 함부로 댈 수는 없어서 있지도 않은 먼지 핑계를 대면서 쓰담쓰담해주는 거지.

남주도 그런 여주의 맘을 알아차리고는 벽은 더럽다는 핑계로 여주에게 기대는거 보고싶다.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