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아무리 순애물 잘 그리다가도  

'이새끼 언제 드리프트 할 지 몰름' 이라는 마인드가 깔린채로 보게됨

실제로 그러다가 드리프트 박아버리면 기야악 하는거고 드리프트 안하면 왠일이지 ㅎㅎ 하는거고


근데 그 장르 전문 작가가 순애물 한두편 그리다 다시 그 장르로 돌아가면 걍 그릏구나 하고 마는데

갑자기 그 뒤로 순애물을 뽑아내면 ntr 작가를 순애의 늪으로 ntr 한거 같아서 기분 좋음

그래 너도 이 달달함을 맛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