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도 완전 지좃대로 할수가 없어서 조건 걸었던거 아니었나 오르페우스가 아내 살려달라고 하니까 살려주려고는 했으니까...

이건 사실 오르페우스 과실 반 하데스 반임..

오르페우스는 자기가 도착했다고 해서 뒤에 있던 아내도 도착한게 아님을 생각해야했고

하데스는 저걸 반드시다 반드시 상기시켜줘야 했음(근데 말해주긴 했음 지상에 둘 다 도착하기 전에 돌아보지 말라고)


다만 에우리디케의 따라오는 소리가 안 들려서+어두컴컴한 동굴 속이라 이것도 신들의 농간인가 하고 환감각에 시달렸을 오르페우스가 동정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