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틱아님, 자랑아님, 착한척아님)


그래서 극소심쟁이인 나는 '혹시 뉴비가 개나댄다고 보이면 어떢하지 ㅋㅋ' 라고 생각까지했음; ㅎ


다들 열심히 해서 나보다 훨씬 강하고 많이 한 사람들인데 

어쨌든 뉴비가 현질해서 얻은걸 주는거에 현타가 오면 어쩌지? 이런 고민도 좀 했음;



(사진출처 : 인벤)

그냥 나는..옛날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마비노기하면 생각나는게 뭔가 온정같은 거였어

그런 느낌을 복귀하면서도많이 느꼈고, 유저들이 챈럼들이 길원들이 준 마음이 따뜻할때가 많아서,

그게 나를 자주 기쁘게하고 자주 기분 좋게했음 ㅎㅎ


내가 해줄 수 있는 디게 별거 아닌거라도 내가 받은것들이 그랬듯

그 사람에게 좋은 추억으로, 마비노기 하면 생각나는 어떤 그런 작은 요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호의랍시고 받은 것들이 크게 느껴져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받은 느낌이 들어서 찡하구 그랬음

특히 이건 진짜로 크게느껴짐..ㅇㅇ;


내가 더 많이 받은거 같아서 미안해요 다들 고맙구 잘쓸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