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뭔가 악평이 많은거같길래 볼까말까 하다가 그냥 봤는데 꽤 재밌던데? 구작인물들 나오는것도 반갑고


근데 12화 13화 가는데도 스토리 마무리될 느낌이 안나길래 찾아보니깐 2기도 나올예정이구나;


일단 보면서 느꼈던건


1. 주인공이 쥰내 약하고 쓸모가 없음. 그냥 지 여동생 찾으러가는 메인스토리 줄기만 가지고있을뿐 딱히 성장하는거같지도않고 활약하는것도 없고 맨날 화살만 푝푝쏘면서 잡몹이나 잡으면서 야치요한테 이로하씨는 도망쳐!! 라는 소리만 들음


2. 야치요는 처음은 쥰내 쌘놈처럼 나오면서 막상 활약하는건 별로 없음. 뭐 뭔가 사연이있는 케릭터겠지 싶어서 걍 넘어갔음


3. 펠리시아 처음볼때는 노답케릭인줄 알았는데 은근히 볼수록 귀여움. 차라리 이렇게 단순한것도 나쁘지않은듯


4. 후타바 사나? 얘는 굳이 나와야하나 싶을정도로 좀 뜬금없는 느낌으로 등장했던거같음.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알리나그레이인가 얘도 걔뜬금없이 등장했다가 퇴장해서 그냥 후타바 사나 에피소드 자체가 내가 회차를 잘못골랐나 싶을정도로 이질적인 느낌이였음


5. 도플인가 뭔가 무슨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개꿀아님?? 애들이 찬동하는게 오히려 이해되는데 뭐 부작용 같은건 앞으로 2기에서 나오겠지?


6. 마미는 왜 정찰하러와서 타락해버린거지? 글고 사야카 팔날아갔다가 복구되는거 좀 간지나더라



여튼 뭔가 악명에 비해서는 볼만했고 2기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