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마
어서 오렴─♪ 이로하 쨩한테서 얘기는 들었어
검을 고치고 싶다고 했지, 바로 보여줄래
시즈카
네, 잘 부탁 드립니다
미타마
....................
...미안해, 나로선 힘이 되어줄 수 없을 것 같아
시즈카
그런가요...
미타마
그래도, 시즈카 쨩의 생각대로 키마하마 시에는 다양한 애들이 있으니까
힘이 되어줄 애가 분명 있을 거야!
시즈카
그...미아가 되지 않도록 힘내겠습니다...!
미타마
그거라면 괜찮아. 안내역이 와줄 테니까
시즈카
에?
???
실례합니다─!
시즈카
혹시 바로 누가 와준 걸까!
나츠키
안녕하세요─!
시즈카
엣!? 안내역이란 거 나츠키 양이야!?
나츠키
시즈카 씨!? 귀성하지 않았어요...?
시즈카 & 나츠키
...엣?
미타마
아...조금 타이밍이 안 좋았네...
아니, 오히려 좋았던 걸까...?
안내역은 나츠키 쨩이 아니라 말이지...
츠루노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미타마
아, 이번에야 말로 온 것 같아!
츠루노
미카즈키 장을 대표해서 도와주러 왔어!
시즈카
유이 양!
츠루노
이로하 쨩이 바쁘니까 대신에 내가 도와줄게!
미타마
나는 이번 안내역은 츠루노 쨩이 베스트라고 생각해
츠루노
헤에? 어째서?
미타마
후후, 글쎄에?
나츠키
...저기, 그래서 무슨 얘기 중인가요?
시즈카
앗...! 그게 말이지
나츠키
과연...소원으로 생긴 검을 고치기 위해서인가요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도 같이 가도 될까요?
시즈카
엣, 괜찮아? 바쁘진 않아?
나츠키
네!
시즈카
기뻐라...! 나츠키 양이 함께라면 든든해!
츠루노
좋았어─! 바로 방침을 정해보자!
미타마
내 조정으로는 고칠 수 없으니까
다른 방법으로 검의 힘을 되찾을 필요가 있겠네...
츠루노
그럼, 짐작 가는 부분을 모조리 찾아보도록 할까!
시즈카
그래!
카미하마 시를 전부 돌아볼 정도의 각오는 됐어!
츠루노
그럼, 검이라고 하면 우선 그 사람...!
바로 이동하자!
시즈카 & 나츠키
오─!
미타마
그럼, 조심해서 다녀오렴!
공식의 격렬한 시즈나츠 밀어주기
맛있네, 더 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