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노

조금 별난 떡이 먹고 싶은 사람


이쪽으로 와줘! 프리 스타일이야!


펠리시아

소스나 명란젓, 버터, 반반자이의 라유도 있다구!


자유롭게 섞어 먹으라고!

사에

...오코노미야키 같네요

쿄코

이상하게 섞어서 음식 버리지 마라?


츠루노

만든 것은 책임을 가지고 전부 먹는 약속이니까 괜찮아!


히미카

무엇보다 제가 있으니 걱정마시길!

쿄코

네가 뭐?


히미카

독 말곤 뭐든지 먹을 수 있어요!


쿄코

그, 그러냐...


히미카

게다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제법 들떠 있거든요!

사에

(조금 이해할 것 같아...헝그리 정신이 표출된다고 해야 하나...)


히미카

아무튼 마요네즈랑...된장을 섞어볼까요!

미토

마요네즈는 뭐든지 잘 어울리지! 나도 해야지!


히미카

.........우으...생각보다 맛 없어...


츠루노

엣! 우리도 따라해버렸는데..

세이카

나도...


쿄코

나도라고


사에

(떡에 비해 맛이 너무 진한 걸지도...)

레이라

으─응...앗!


오븐 레인지를 빌릴 수 있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츠루노

아! 좋아, 써도 돼


레이라

그리고, 치즈도 필요한데요...


펠리시아

이로하네 한테서 받아올게!


레이라

...마무리로 명란젓을 올려서 떡 그라탕으로 해봤습니다!

미토

그럼 바로 잘 먹겠습니다!


쿄코

이건...맛있어!


레이라

사실은 마나카 선생님의 요리 교실에서 배운 걸 응용해봤어요


사에

(이건...! 동생들이 기뻐할 것 같아...)


히미카

테이크아웃 될까요? 가족들에게도 먹여주고 싶어서...

사에

저기...저도 괜찮을까요...?


히미카

앗, 사에 씨는 아가씨니까 이런 경험 드물겠죠


사에

에, 그래...뭐


(얼버무렸다...!)



개인적으로 마요네즈 불호라서 마요라 캐릭터 보면 으엑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