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붓갤이나 인벤쪽에는 미리 글을 올렸었는데 그 뒤로 족발 뜯느라 죄송하지만 아카라이브 쪽에 글 올리는게 늦었습니다

이번 간담회..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깨졌던 대가리가 봉합되는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만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3월 간담회처럼 되지 않아서 굉장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대표분들, 그리고 모든 준비단 분들께서 정말 밤낮이 180도 바뀔 정도 (어떤분은 자정에 기상하신 분도 계실 정도로)로 노력했고 준비했습니다

그런 노력이 헛되이 끝나지 않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간담회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게 유저분들의 공이고, 유저분들의 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