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사내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게 된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원기 욕이 분산되어서 더 쉴드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임


왜 문의 쪽으로는 소통이 안되었는 지에 대한 책임자가 누군지 알았고

게임을 잘 알면서도 유저를 조련한 것에 대한 직접적 책임자가 누군지 이제 알았음


결국 총괄 디렉터가 강원기니 최종적인 책임은 강원기에게 있는 것이 맞는데,

관련 실무를 직접 지휘하는 새끼들이 이모양인데 강원기 하나만 욕하기엔 판이 바뀌었다고 생각함


물론 그동안 할 수 있었으면서 간담회를 하고 나서야 많은 걸 바꾸려 한다는 게 진짜 한심한 짓거리긴 함

심지어 로드맵/스토리/투명화/스텝업/재획분할 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개선을 부정해버렸음. 여전히 욕먹을 거리는 천지임


그러니 앞으로 무슨 좋은 업데이트를 해주더라도 빛원기라고는 절대 인정 못하고

대신 걍 '좆원기는 아니었다' 정도로만 생각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