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물리학이나 화학은 대학 때 다시 가르쳐주니까 독하게 하면 넘어가지고, 지리나 윤리 과목이 공과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그럼.
한편 수학에서 앞으로의 교육과정으로만 돌린다고 보면, 벡터나 미적분(이과용)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데, 미적분학 배울 때 생각보다 큰벽으로 작용할 수 있음. 특히 공과에서 계산에 필요한 수학적인 원리를 대충이나마 익혀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자꾸 학생수 빠진다고 대학문 넓히는건 이해하겠는데 과탐 선택 안하고 굳이 사탐 선택해서 들어온 놈은 왜 받아줌? 걍 인재가 아닌데?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에너지 보존의 법칙도 모르는 놈한테 1년 안에 물 2, 화2까지 어케 빼냐? 2학년부터 정상적으로 진도를 나갈 것 아니가. 심화 수학이면 얼마나 날아감? 미적분 안 날아가면 할만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