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스퍼거 증후군+adhd 갖고 태어남

11살부터 13살 때까지 학교폭력당함

맨날 꼽먹고 욕먹고 나보고 이상한 년 미친년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음

13살 때 머리카락 자르면서 자해했다가 정신질환 치료받기 시작함

14살에 14살 연상 남자랑 교제했다가 알몸 사진 다 뜯겨서 협박받고 가스라이팅당함

부모님께 말도 못했음

15살에 학교 남자애한테 성폭행 미수당함

아직도 허벅지 그 새끼가 더듬거리는 거 같아서 토할 거 같을 때가 있음

16살에 예술고 시험 응시했다가 탈락하고 여고 좆반고 옴

그나마 중딩 땐 내신 평균 3~4등급은 나왔는데 지금은 평균 6~7등급으로 떡락함

중학교 때도 수업 집중 힘들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더 힘들더라

우울증이 조울증으로 번져서 가끔 충동적으로 돈 많이 썼다가 후회하고 그럼

나 어쩌냐

이제 자살하긴 무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