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이 내가 휴가 복귀할때


메탈씨디 막 스무장인가 들고 들어오니까


"야 너 메탈 좋아하는구나~ 나도 하드코어 좋아하는데. 린킨파크 같은거"


라고 하길래


"린킨파크는 하드코어가 아니고 뉴메탈입니다"


그랬더니 아 그래 하면서 떨떠름해하던 표정


잊을 수 없다


- 첨언하자면 국내 평론가랍시고 깝치는 애들이

뉴메탈 황금기때 음반 속지에다가 하드코어라고 적어놓는

대참사를 벌이는 바람에 저런 이야기가 나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