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녀의 마음엔 내가 아닌 그놈이 있다는걸, 나를보고 있는게 아닌 그놈과 나를 겹쳐보고 있다는걸, 내 행동에서 자꾸만 그놈의 일면을 보고싶어한다는걸 매 순간 느끼면서

결국 그녀의 마음속에 최선이 될 수 없는 자신의 한심함에 절망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