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BV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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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1.980 --> 00:00:04.260
용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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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4.260 --> 00:00:08.550
오늘도 너한테 묻고 싶은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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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8.550 --> 00:00:12.810
이 책에 쓰여 있는 체위에 관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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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2.810 --> 00:00:20.496
“다양한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쓰여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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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0.496 --> 00:00:25.576
뭐… “섹스에 욕심이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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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5.576 --> 00:00:28.836
아,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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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8.836 --> 00:00:32.529
용사군 없이는 이걸 이해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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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2.529 --> 00:00:41.169
지식의 폭을 좀 넓혀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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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1.169 --> 00:00:48.319
그런 표정 짓지 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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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8.319 --> 00:00:56.619
자, 같이해줄 거지, 용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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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6.619 --> 00:01:00.139
좋아——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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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0.139 --> 00:01:03.610
나는 유노시아 역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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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3.610 --> 00:01:09.250
모치리모치모치 모치리 아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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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9.250 --> 00:01:14.642
공중 도서관 “카이사르 연합”의 정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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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4.642 --> 00:01:22.419
수백 년을 살아온, 매우 위엄 있는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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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2.419 --> 00:01:23.699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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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3.699 --> 00:01:30.349
역시 귀여운 면이 살짝씩 드러나곤 하지, 유노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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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0.349 --> 00:01:33.569
정말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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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3.569 --> 00:01:38.690
이런 도서관의 정령, 유노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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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8.690 --> 00:01:42.160
역시 지식이 풍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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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2.160 --> 00:01:46.169
입에서 늘 복잡한 말들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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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6.169 --> 00:01:54.849
이미, 모치리인 나는 한자와 문장의 뜻을 미친 듯이 찾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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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4.849 --> 00:02:01.258
“오호~” 하면서 반쯤 공부회 하듯이 대본을 체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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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1.258 --> 00:02:03.300
그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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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시아가 몰랐던 신체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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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0.699 --> 00:02:16.440
성 지식은 풍부하지만 몸은 아직 처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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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6.440 --> 00:02:22.006
갑자기 성검에 찔려 토벌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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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2.006 --> 00:02:28.089
그 반전이 정말 귀여웠어, 찔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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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8.089 --> 00:02:38.091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포인트, 이거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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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8.091 --> 00:02:41.850
있지, 주인공이 투명화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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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1.850 --> 00:02:46.950
유노시아의 방에 몰래 들어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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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6.950 --> 00:02:52.070
거기서 유노시아가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놓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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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2.070 --> 00:02:55.553
지금까지 억눌렀던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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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5.553 --> 00:03:00.471
“우와” 하고 터져 나오는…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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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0.471 --> 00:03:03.860
정말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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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3.860 --> 00:03:07.850
수백 년을 살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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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7.850 --> 00:03:13.369
이미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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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아 돌아온 용사군에게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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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헤어졌던 용사들을 떠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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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멈추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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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30.988 --> 00:03:37.949
있지, 그녀가 상상도 못 할 많은 감정을 품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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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 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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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0.779 --> 00:03:43.119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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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3.119 --> 00:03:47.669
연기에 너무 몰입해서 현실에서도 눈물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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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장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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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꼭 잘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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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55.479 --> 00:04:00.703
이상으로, 추천할 점이 많고, 정말 많은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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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0.703 --> 00:04:06.330
꼭꼭, 너도 추천하고 싶은 부분을 감상평에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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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6.330 --> 00:04:08.949
“모치리 여기 연기 정말 잘했어”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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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울었어”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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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칭찬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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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면서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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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모치리모치모치 모치리 아무 리아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