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갤펌
夜2-開けて(怪談)
밤2-열어줘
敷居がございますので 躓かないよう
문지방이 있으니 조심해서 들어와주세요
では こちらへ
그럼 이쪽에 앉아주세요
ご不便をかけして 申し訳ございません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少しでも楽しいでいただこうと ご了承ください
조금이라도 더 즐기실 수 있게 하기위해서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ああ そう言えば
아, 그러고 보니
お部屋の障子 開けっ放しでしたね
이 방의 미닫이 열어 놓은 채였네요
田舎では 閉じまり 鍵を掛けるなんてことの方が お礼ですが
시골에선 문을 닫지 않고 열쇠를 쓰지 않는 게 예의였지만
町の方からいらっしゃるお客様は 皆さましっかりとなさるんですよ
지방에서 오시는 손님들은 모두 제대로 잠그신답니다
お客様のお住まい所では どうなさるですか?
손님이 사시는 곳에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不用心に窓を開けっ放しというと
부주의하게 창문을 열어놓으면
入ってくるのは 泥棒さんだけでは ないかも知れませんよ
들어오는 것은 도둑뿐만이 아닐지도 모른다구요?
どある男性のお話
그런 남자의 이야기
その日は 少し暑さも出で来た 初夏の夜でした
그 날은 살짝 후덥지근한 초여름이었습니다
まだ冷房は要らないが と 窓を開け放ち
아직 냉방은 필요 없겠지 하며 창문을 열어젖히고
テレビだけつけて 暫く横になっていると
티비만을 킨 다음 잠시 누워있으니
テレビの音に混じって
티비소리에 섞여서
カリ カリ と
바스락 바스락 하는
何が引っかくような音がします
뭔가 긁히는 소리가 났습니다
少しすると収まりましたが まだ
조금 지나니 멎었지만 또 다시
カリ カリ
바스락 바스락
どうやら 外の方からしているの様で
아무래도 밖에서 나는소린거 같아서
何の音だ と 窓から下を覗くと
무슨 소리지 하고 창문으로 밑을 보니
電柱の影で 何が人影が動いております
전신주에 그림자에 무엇인가 사람의 그림자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ちょうど塀と電柱の影になっている場所で
마침 담장과 전신주의 그림자가 겹쳐진 장소라서
ここからだと見えないな と
여기에선 잘 안보이네 라며
彼はテレビを消し 隣の物置き部屋の窓から 眺めことにしたのです
남자는 티비를 끄고 옆 헛간에 있는 창문으로 내다보려고 했습니다
みしっと 開けつけの悪い物置部屋の引き戸を開け
제대로 열리지 않는 헛간 방의 미닫이를 열어
そうっと 窓を開けて 電柱の方を見ると
살살 창문을 연 다음 전신주 쪽을 바라보니
それはゆっくりと電柱を登り始めました
그것은 천천히 전신주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カリ カリ
바스락 바스락
どうやっているのが 電柱の抱き付き 額を擦り付けるようにして
뭘 하고있는건지 이마를 문지르듯이 전신주에 달라붙어
器用に少しづつ 登って行きます
재주 좋게 조금씩 조금씩 올라갔습니다
爪の擦れる音か それとも 押し付けられたボタンの音か
손톱이 긁히는 소리인가 아니면 꽉 눌러진 버튼?의 소린가
痩せこけた子供のようで
말라빠진 어린아이의 모습같아보여서
ボロボロの半袖シャツと 短パンから覗く手足は
너덜너덜한 반소매를 입고 반바지와 엿보이는 손과 발은
遠めに見ても 酷くただれて見えました
멀리서 봐도 심하게 문드러져 보였습니다
その光景に 彼は動け無くなり
그 광경을 보니 그는 움직이지 못하고
嫌な まとわりつく様な 汗をかきながら
싫은걸..... 땀이 들러붙는 듯 한 기분을 느끼며
その姿を眺め続けました
그 모습을 계속 쳐다봤습니다
一瞬でも目を離すと
잠시라도 눈을 떼면
コソコソコソと
사 -사 -삭 하고
次に振り向けば 目の前の居そうで
다음에 쳐다봤을 때는 바로 눈앞에 있을 것 같아서
自分の目線と 水平程度の高さまで登った時
자신의 시선이 전신주의 끝에 다다랐을 때
それは 動きを止めました
그것은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押しつけていた頭を ぬうっと動かし
억누르고 있던 머리를 불쑥 움직이더니
じっと一点を見つめています
가만히 한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その先は先程まだ 彼がテレビを見ていた自室で
그곳은 아까까지 그가 티비를 보고 있던 자기 방으로
やばい 開けっ放しだ そう思った矢先に
위험해 저긴 문 닫지 않았는데!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それはずるっと 窓から中に入って行きました
그것은 거침없이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半時は経ったでしょうか
30분정도 지났을까
震えま収まり先の物は何だったのか
떨리던 몸이 진정 되고나니, 아까 그건 대체 뭐였던 걸까
もしも もしも万が一 泥棒たっだら と思うと
만약, 먄일의 경우에.....도둑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放って置きにも行かず
가만히 두지도 못하니까
手近にああった 木彫りの置物を握り締め
근처에 있는 목각장식물을 손에 꽉 쥔 채
息を殺して 自分の部屋へ近づきました
숨소리를 죽이고 자신의 방에 다가갔습니다
みし 一歩 二歩
한걸음, 두걸음
部屋の中で 何が動いてる気配が...
방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
クッと息を飲んて ドアノブに手を伸ばそうとした時です
꿀꺽 숨을 삼키고 문손잡이에 손을 뻗었을 때 였습니다
開けて
열어줘
開けて
열어줘
開けて
열어줘
開けて
열어줘
彼は一目散に部屋に戻り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손잡이에서 떨어져
タンン と 息を抑止たと朝までにあみつけ
숨도 쉬지않은채 아침까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そのまま一睡も出来ませんでした
그 날은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日が昇ってから 部屋に戻りましたが
해가 떠오르고 다시 돌아왔지만
荒れているわけではなく 取られた物もなく
날뛴 흔적도 없고 무언가 훔쳐간 물건도 없었습니다
結局あれはなんたっだのが
결국 그건 뭐였던 걸까
只自室の扉だけは 開け放たれておりました
그저 자신의 방문만이 떨어져 나간 채였습니다
と締めると言うのは
라고 하는 것은
ここは自分の場所だから入ってくるな
여긴 자신의 영역이니까 들어오지 마라
と言う 意思表示になるんですね
라고 하는 의지표현이 되는 거겠죠
それは 人にも 人以外にも 同じこと
그건 사람에게도 사람이외에도 같은 것으로
戸閉まり 気になります?
문단속 신경 쓰이세요?
大丈夫ですよ
괜찮답니다?
開けていでも 戻ってみれば きっと一人手に閉まっておりますから
열려있어도 돌아와보면 분명 스스로 닫혀있을거랍니다
さあ, 着きましたよ
자, 도착했습니다
お足元座布団があるの 分かりますか?
발밑에 방석이있는거 알고계신가요?
手を引きますので ゆっくりと お座りください
손을 뗄 테니 편하게 앉아주세요
お上手
잘했어요
さて 最後のお話し
그럼 마지막 이야기를
お客様 子ともの頃 目隠し鬼って 為さったことがありますか?
손님은 어린 시절 장님도깨비라는 놀이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鬼さんこちら 手のなる方へ
도깨비야~ 여기야 손이 닿는 곳에~
と言う 他愛のない お遊びです
라고 하는 시시한 놀이지만요
お客様は 今後ろにいる人物が 私だと分かりますか?
손님은 지금 바로뒤에있는 인물이 저라는걸 아시겠나요?
もしも 遊びの最中に 見知らぬ声が混じって
혹시 놀이 중에 낯선 목소리가 섞여서
鬼さんこちら
도깨비야~ 여기야
と 呼ばれだら フラフラと そちらに歩いてしまったり
하고 불려지면 비틀거리며 그쪽으로 한걸음 내딛게 된다던지
目隠しは 色々と 聞こえやすくなるのかも
눈가리개는 여러모로 잘 들리게 되는 물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