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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3-目隠し鬼(怪談)

밤3-장님도깨비


*한국에선 장님놀이라고 하는 듯



これは そんな話です

이건 그런 이야기에요

私の小学校は 私達を最後の卒業生とし 長い役目を終え廃校となりました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저를 마지막 졸업생으로 하여금 폐교되었죠


先日 高校の同窓会が開かれ

요 전날 고등학교 동창회가 열려서

そこで 10年ぶりに 小学校の友人達と再会

거기서 10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때의 친구들과 재회해서

久しぶりに遊ぼうか と言う話になり

오랜만에 같이 놀아볼까 하는 분위기가 되어

このメンバなら 小学校に行ってみないか? と

이 멤버니깐 초등학교에 가보지 않을래? 하고


翌日思い出の学び合いと向かいました

다음날 추억속의 배움터인 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懐かしい通学路を 車でゆっくり走り

그리운 통학로를 자동차로 느긋하게 달리니

13年ぶりにくぐる校門は 以前と変わらぬ形で

13년 만에 지나간 교문은 이전과 달라진 부분 없이

只静かに 風化だけか進んでいるようでした

그저 고요하게 풍화만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ああ

아아~

あれから随分と 時間が経ってるかな と

그로부터 제법 시간이 지났구나 하고

下駄箱から先も土足で上がって

신발장부터 앞에까지 신발을 신은채로

これは先生に怒られるな

이러면 선생님한테 혼나겠는걸

職員室では入る時は失礼します 出る時は失礼しました だろう

직원실에 들어갈 땐 실례하겠습니다, 나올 때는 실례했습니다 였지?

ふざけて言い当たりしながら 校内を見て回ります

시시덕거리며 다 같이 교내를 둘러보았습니다


トイレの花子さんとかあったな 骸骨模型とか あかずの間には幽霊が出る とか

화장실의 하나코씨도 있었지 해골모형이라던지 12시가 지나면 유령이 나온다던지


*화장실의 하나코-도시 전설(야애니도있음)


理科室に最後に出たら 死ぬ とか

이과실을 마지막으로 나오면 죽는다 라든지

懐かしいな

그리운걸

何がして遊ぶか

뭐라도 하면서 놀까

遊ぶと言っても もういい歳ですから

놀자 라고해도 이미 나이도 있고

鬼ごっこは辛いし 隠れん坊は汚れるし

술래잡기는 힘들고 숨바꼭질은 옷이 더러워지고

それならよくやった目隠し鬼はどうだろう と

그렇다면 장님 도깨비 놀이는 어떨까 하고

車からタオルを取って来て それを目隠しにして

차에서 수건을 가져와서 그걸 눈가리개대신에 쓴 다음


鬼さん こちら 手をなる方へ

도깨비야~ 여기야~ 손이 닿는 곳에~


段差があるぞ 気をつけろうよ

구덩이가 있으니 조심해

暫く続けましたが やっぱり 誰も捕まるはずもなく

잠시 동안은 재밌게 했지만 역시 누구도 잡지 못하고

これは無理だ 別のにしよう と

이건 무리네 다른 놀이 하자 라고

一人が言い出した時でした

한 사람이 그렇게 말했을 때였습니다


変な音が聞こえる

이상한 소리가 들려

と鬼が言い始めました

라고 술래가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周りは虫の声だけで 風もなく

주변은 벌레소리만 들려오고 바람도 없고

鬼以外は 皆びたっと顔見合わせて.

술래 이외에는 모두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嘘つくなよ 

거짓말 하지마...


ああ おお て


風の音みたいな 低い声みたいな音がする

바람 소리 같은 낮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聞こえないのか?

안들리는거야?


日も陰り始め 深い影の落ちた廃校は

날도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짙은 그림자를 떨어뜨리기 시작한 폐교는


明るい思い出の中とは違う 不気味な表情をしておりました

환한 추억속의 모습과는 다르게 섬뜩한 풍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こちの方からする

여기에서 들려


私達が戸惑っているのか

우리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잇는 와중

目隠しをせれた鬼だけは フラフラを廊下を歩き始めました

눈가리개를 하고 있던 술래만이 비틀비틀 복도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不気味には思いましたが 友人もおりますし

왠지 기분 나빴지만 친구들도 있으니

少し楽しみでもあり

조금 재미도 있을거같고

気をつけろうよ と 言いながら

조심해 라고 말하면서.


転ばないよ 一人が鬼を手を引いて

넘어지지 않게 한 사람이 술래의 손을 잡고

私達はその後ろに付いて

우리들은 그 뒤를 따라붙어서

音がするという方向へ進んで行きました

소리가 들려온다는 곳으로 나아갔습니다


ぎし ぎし 

빠득 빠득

みし みし 

삐걱 삐걱


少し進んでは 止まって耳を澄まし

약간 움직인 다음 멈춰서 귀를 기울이고

まだ進んでは 耳う澄ます

다시 움직인 다음 귀를 기울여서

エル字の 落書きの窓を曲がり

큰 그림이 있는 창문을 지나서


被服室 理科室

피복실    이과실


長い廊下の 中程まで来た時

긴 복도의 가운데쯤 갔을 때

ぴたっと鬼の足が止まり

멈칫 하고 술래의 발이 멈췄습니다

ああ これ この右の方から聞こえるね

아 여기서 오른쪽에서 들려


お前 見えてないよな

너 안보이는거야?


鬼の手を引く友人の言葉に 少し疑問を持ちましたが

술래의 손을 잡고 있는 친구의 말에 조금 의문을 품었지만

それはすぐに納得へと変わりました

그 의문은 곧 납득으로 바뀌었습니다

鬼の右手側には例の開かずの間の 杭は打たれた引き戸が ありました

술래의 오른쪽에는 밖에서는 열리지 않는 문, 말뚝이 박힌 미닫이가 있었습니다

やばい 絶対にやばい

위험해 진짜 위험해

全員が顔を合わせて固まって中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그렇게 생각했을 때

耳は手を当てた鬼が

귀에 손을 대던 술래가

あれ 聞こえ無くなった

어라 안들리게됬어

うん 何も聞こえない

응 아무것도 안 들려

緊張に糸が少し弛み


きっと隙間風か何かだろう もう古い建物だ

분명 바람소리였겠지 엄청 오래된 건물이니까

鬼も目隠しを取り

술래도 눈가리개를 벗고


あの音はなんたっだんた

그 소린 대체 뭐였지

近づいているはずなのにずっと同じ大きさたっだよな

가까워 졌던 거 같은데 계속 똑같은 소리였어


不思議かる鬼に もう暗いし 帰ろう と 話ていた時でした

이상함을 느낀 술래에게 이제 어두워졌으니 돌아가자 라고 얘기했을 때 였습니다


朽ちて少しずれたのか 打ち付けられた木戸に

낡아서 조금 비틀어졌는지 말뚝이 박힌 나무문에는

覗ける程度の 小さいな隙間が空いているのが目に入りました

살짝 보일정도로 작은 틈새가 뚫려있는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引き返すべきだと言うのは分かっていましたか

돌아가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もう音はしないのだから もう音はしないのだから と

이제 소리는 들리지 않으니까 이제 소리는 들리지 않으니까 라며


自分に言い聞かせるように

자신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日は陰りもう暗い室内に 携帯のフラッシュを扉の割れ目に押し付けようにして

해는 기울었고 이미 어두워진 교내에 휴대용 후레쉬로 문짝의 틈을 밀어 누르듯이해서


木の隙間から そっと部屋を覗きました

나무의 빈틈에서 살짝 방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真っ暗の部屋の中を 弱弱しい明かりがぼうっと照らし

캄캄한 방안을 희미한 빛으로 비추어 밝히니 희미하게...


何か見えるか?

뭐가 보이니?




捕まえた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