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하운드지만 태어날때부터 코볼트들이랑 지내서 덩치만 크지 하는짓은 댕댕 그 자체인 헬하운드 보고싶다


눈빛도 둥글둥글 순하고 혀 짧은 발음 내며 애교부리고 항상 환하게 웃으면서 앵겨붙고 몬붕이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쓰다듬어 달라는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는 헬하운드 보고싶다


근데 하는짓은 코볼트여도 핼하운드의 등빨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 지 딴엔 주인님 품에 쏙 안길걸 생각해 달려왔지만 70킬로짜리가 시속 100킬로로 달려와 들이박은 바람에 넘어뜨려서 전치 4주 부상입히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