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원하는거라면 뭐든지 들어주는거지.

그럼 걔도 행복해지고 귀엽게 웃는 그 애를 지켜보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둘다 좋겠지?

그러다 점점 사이가 깊어지고, 서로 애정을 가지고, 나중에는 같이 몸을 뒤섞는것까지도 하게되겠지.

그 후부터는 손잡고 다니는게 일상이 되고, 키스도 밥먹듯이 하고.

둘다 행복해지는거야.

보추를 행복하게 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