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높은 노처녀 키키모라


어느날 길에 버려진 쇼타를 발견하고


이상적인 주인이 없다면 키우면 된다는 생각에 쇼타를 데리고 집에 감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키키모라의 능력으로 완벽한 밀당을 통해 쇼타를 조교


꾀죄죄했던 쇼타는 어느새 어엿한 청년 신사가 되겠지


너무 열심히 키웠던 탓일까


키키모라는 청년을 보며 애정보다는 모성애를 느끼고 만거야


이대로 같이 살다간 청년의 혼삿길을 막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키키모라는 이제 독립할 때라며 청년에게 말하겠지


놀라는 청년을 보며 마음이 약해진 키키모라는


마지막이니까 먹고 싶은 걸 해주겠다고 말하고


그걸 들은 청년은 키키모라를 가리키며


내가 가장 먹고 싶은 건 당신이라며 고백하고


그걸 들은 키키모라가 짤처럼 부끄러워하는


그런 이야기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