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이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사랑을 품는건 당연하고 그 중에 총애를 내리는 것도 당연하지.

그리고 인조 천사를 만든 프로메테우스? 주신의 은총을 해석하려고 한 죄를 갚게 해준 것뿐이잖아.

그리고 용사 루카가 여신님의 반성회가 아니었다면 과연 여신님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봐. 일리아스 여신이 사랑하던 이도, 아끼던 두 자매도 사라졌고 루카를 지켜보는데 말이야.

감히 얼굴에 상처를 낸 뱀꼬리 년 따위가 루카를 낚아채갔을 때 여신님의 심정이 어땠을까? 


도와주지도 않고 자기 식량이라고 강제 착정이나 하는 뱀꼬리 마왕년 따위보다 언제나 반성회로 돌봐주고

마지막에는 개심한다면 루카를 세상이 끝날 때까지 품어주는 일리아스님이야말로 진정한 주신이시지.


그리고 마물들은 인간의 미적으로 볼 때 아름다운 경우가 아주 가끔은 있을 수 있어도 대다수는 기괴한 모습이지.

하지만 일리아스 여신은 날개와 귀를 제외하면 가장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잖아?


그러니까 여신의 은총을 받아서 살아가는 아이들이라면 자신의 성취향이 어떻던간에 일리아스교를 진심으로 따르자.




사진까지 복사해서 옮긴 뒤에 뒤의 코드는 삭제하고 캡처해서 010 xxxx xxxx 번호로 전송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