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4번째 그라니를 a ra bo do rok ha get sup ni da

 

그라니는 대분류로는 뱅가드 세부 분류로는 돌격대로 킬 뱅가드로서 마지막 타격을 해서 적을 죽이면 코스트를 수급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죠.

 

그렇기에 이 오퍼레이터를 쓰기 위해서는 코스트 목적으로는 마지막 타격을 얼마나 잘하느냐로 볼 수가 있고 초반 방어 목적으로 쓴다면 초반 적의 공격을 얼마나 안 아프게 맞는가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바로 기본 스펙을 알아보죠

 

공격력은 552이고 방어력은 367(437)입니다마저는 0이고 공격속도는 1초당 1회이죠.

(괄호 안의 수치는 신뢰도포함)

 

이러한 스탯 분류를 본다면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이건 돌격대로 분류되는 오퍼레이터 중에서는 공격력이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파이프:586,비그나:558, 백파&비그나의 잠재,신뢰 적용X

<스킬> 

1스킬은 그냥 방어 증가입니다 뱅가드의 약한 방어를 채워주는 든든한(?) 방어 스킬이죠.

이 스킬을 사용하면 나오는 방어력 수치는 734(874)입니다. (10렙기준)

 

단점은 뱅가드가 방어 역할을 할 필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죠

 

2스킬은 저지수 1증가하는 대신에 자신이 저지한 적들 밖에 공격하지 못하고 저지한 적들을 동시에 공격하며 공방이 증가하는 스킬입니다대부분 그라니를 사용하는 독타들이 사용하는 스킬이죠

 

단점은 오랜 시간동안의 쿨타임(70)과 초기 낮은 sp(50)로 발동에 필요로하는 시간이 길다는거죠

 

 이 스킬을 사용하면 기대할 수 있는 공격력이 993.6이 되고 방어력은 660.6(786.6)가 되는데 이 수치는 스킬 없는 만렙 블레이즈의 공격력(765,신뢰적용X)을 대략 200이상 넘는 수치입니다 방어는 3스를 사용한 백파이프보다 단단합니다.(백파 3스 사용한 방어력 840.4)

 

 제가 해묘가 이 오퍼레이터를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가를 생각해본 결과로 1스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2스킬로 중후반에 나오는 많은 적들을 2명 저지를 해서 돌격대 특징인 높은 공격력으로 빠르게 물량전을 처리 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입니다.

 

<오퍼레이터 예상 활용법>

1스킬로는 초반에 오는 공격력이 높은 적이 1명이 올 때 막아서 방어를 하는 용도외에는 딱히 활용성이 없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2스킬로는 중반이나 후반에 몰려오는 적들의 공세를 적을 다중공격하는 오퍼레이터가 없을 때 후방에서 스킬을 충전하고 있다가 적들이 다가오면 그때 스킬을 켜서 처리하는 용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2스를 켯을때 짧은 사거리로 인해서 막타를 치기는 힘든건 같아서 마지막 타격을 때릴수 있는가?“는 힘들 것 같고 초반 방어를 어느정도 해줄수 있는가?”를 보면 낮은 저지수+낮은 공격력으로 뱅가드이지만 중반후반에 적들이 몰려오는 웨이브를 상대할 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그라니가 생각보다 많은 딜량을 기대할 수는 없는 오퍼레이터이기도 하고 방어적인 면이 많은 오퍼레이터 이지만 이렇게 활용을 하면 생각보다 나름 괜찮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초반에 나온 5성 답게 메타가 바뀌면서 저지를 하는 택틱이 많이 줄어듬에 따라 저지한 적을 모두 공격하는 건 좋지만 자신이 저지한 적만 공격하는건 큰 디메리트가 되기에 아쉽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