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무언가가 간섭해 불가능한일을 가능하게 하는거 같아.





차원 E.2077 에서 최강자 였던 임플란트 괴물이 

머리에 테러리스트가 박힌 미친놈 에게 

참수당했던거 기억나?



차원 F.3.5 에서 있었던 불완전 상황은 어떻고 

죽었어여할 인물이 살아나서 단기간에 모든걸 

끝내고 지역을 독립시켰어 말이나 되는 상황이야?



차원 B.1 에서는 모든걸 인지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모든걸 끝냈어!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도 표정하나 안바뀌고

그냥 앞에 있는걸 죽이면서 나아갔다고.




그새끼들이 공통적으로 자주 말하는게 뭔지 알아?



"겨우 이게 끝이야?"


그새끼들은 공통적으로 끝을 두려워해

죽음이라는 끝을 의미하는게 아니야

자신이 올라가면서 언젠가 다가올 한계점을 

두려워해 





자신보다 강한적이 더 이상 없을걸 두려워 해


자신의 앞을 가로막아줄 존재들이 더이상 없다는걸 

두려워하며


자신이 만든 기적에서 나올 풍족함을 두려워 할때도 있어






반대로 끝을 두려워하지 않는 놈들도 있어







그들은 이야기를 끝마치면서 눈물을 흘리며 결말을 

받아들여





어떤놈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면서 성장하고





끝없이 싸우고 끝없이 성장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적들을 해치우기로 다짐하며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는걸 인지하고 다시 시작하는 놈들도 존재해





어떨때는 각자 나뉘어 싸우기도해 싸움을 즐기며 

욕하고 웃고 전술을 연구하지



그들은 누구일까?


뭐라 단정지을수 없는 놈들이 여러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어.




그들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세계를 구했을까?



어떤 기술을 사용했었고,



몇 번이나 사랑을 했으며,



몇 번이나 적을 뛰어넘고,



몇 번의 역전극을 만들고,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싸움을 나섰을까?


.........


새벽에 올린거 수정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