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로 고구려 태대로(후대의 막리지)는 임기가 3년으로 선거로 선출되었음


후보로는 그 바로 아랫급의 관직이... 이름 기억 안 나는데 하여튼 태대로 바로 아랫급 관직 3명이 막 선거 유세도 하는 등 선거 운동을 하고 투표로 태대로가 선출됨


근데 이 선거에 불복할 경우 바로 사병 끌고 전쟁 붙을 수가 있음. 그리고 이기면 신임 태대로가 되거나 기존 태대로의 경우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음. 즉, 힘으로 찍어누를 수가 있다면 결과적으로 무한정 연임 가능함


이건 유구한 전통이기 때문에 고구려의 왕조차도 간섭 안 하고 그냥 성문 닫고 팝콘이나 먹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