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https://arca.live/b/novelchannel/39246526


"킷사마! 용서시테 나이죠!"


용사가 검을 휘둘렀지만 그런 검격이 먹힐리...어라?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더니 마왕은 정신을 잃었다.

그리곤 눈을 떠보니 그는 여자가 되어있었다.


"어이...다이죠부까? 앗 너한테 이상한 짓은 하지 않았으니 안심시로요..."


마왕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방금까지 봤던 용사의 얼굴이 갑자기

잘생겨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젠장...! 마왕님..."


마왕이 용사를 쓰러뜨리러 간지 일주일이 지났다.

마왕군은 지금 혼돈에 빠져있었고

마왕을 찾으려 온갖 수단을 다 써봤지만

결국 찾을 순 없었다.


그 사이 마왕군은 용사의 능력을 알아 냈다.

용사의 능력은 '암컷타락'

무엇이든 여자로 바꾸고 무조건 매혹 시키는

무시무시한 능력

아마 마왕도 이 능력에

용사의 수하로 들어갔을 능력이 높았다.

그래서 용사를 치러 여러 간부들과 그의 부하들이 갔지만

부하들은 모두 죽고 간부는 실종되는

패전보만이 들려올 뿐이었다.

그렇게 남은 마왕군은

마왕의 정실이었던 서큐버스,죽음의 기사 듀라한,뱀파이어 로드와 그리고 나 해골 병사

이렇게 넷만이 마왕군 최후의 병력이었다.

그런데 병력이랄것도 없는것이

난 마녀님이 타락하기 전 마지막으로 만들어 약해 빠졌고

서큐버스님은 거의 싸우지 못하며,뱀파이어는 용사파티의

성녀의 일격에 쓰러질것이 뻔했으니

듀라한님밖에 싸울수 없었다.


그렇게 우리가 절망에 빠졌을때

듀라한 님은 날 조용히 뒤로 불렀다.


"왜그러시죠 기사님? 무슨일이신가요."


죽음의 기사는 깊은 한숨을 쉬고

나에게 말했다.


"얘야...네가 우리의 희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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