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https://arca.live/b/novelchannel/39246526

2편:https://arca.live/b/novelchannel/39247915

결국...

듀라한도,뱀파이어 로드도 서큐버스 마저

모두 다 타락해버렸다...

남은 건 나 하나

이 보잘것 없는 해골이 과연 무엇을 할수있을까

듀라한님은 도대체 왜 나에게 희망이라 한걸까

이런 저런 의문을 갖고선

난 마지막으로 용사를 저지하기 위해 갔다.

그리곤 결과는 누구나 예상할수 있었다.

해골기사는 두개골 뼈가 부서진체 죽어가고 있었다.


해골기사는 자신이 한심했다.

마왕군 마지막 병력이 이도록 허무하였나...

나는 왜 마녀님을 버리고 도망쳤었나...

여러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지나갔다.

이제 마왕군 마지막 작은 불씨가 꺼져가는 그 순간이었다.


갑자기 해골기사의 몸에있던 인장이 빛을 발했다.


"으윽...키사마 도대체 나니오시타!"


밝은 광휘에서는 어떤 한 사내가 튀어나왔다.

마녀가 설계한 일종의 트릭,세 가지 마법

용사를 쓰러뜨리기 위한 마지막 희망

그리고 그 트리거가 바로 해골기사의 죽음이었다.


그리고 용사를 쓰러뜨릴 사내는 바로...


"으어...ㅅㅂ 머리 ㅈㄴ아프네...뭐야 여기 어딘데"


용사의 생전 담당일진

용사가 가장 두려워하고 혐오하는 그 인물

용사의 고교,아니 지역에서 가장 강한 사내

바로 '김선우'

이것이 바로 마녀의 첫번째 마법 '이공간 소환술'


"어! 너...이름이...뭐였더라...어디서 본것같은데..."


용사는 두려움과 분노에 떨었다.

평소 그를 개찐따로 만들고

그로부터 사회를 지킨

세계 최고의 대협 김선우

그 사내를 용사는 중오했다.


"쿠소! 키사마 코로스!"


용사는 암컷타락 마법을 그에게 걸었다.

하지만...


"뭔데? 씹덕련이 뒤질래? 아...이제 기억난다...

너...내 친구 여친 건드린 씹련이었지...?"


그는 용사를 가볍게 발로 까버렸다.


그에겐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그것이 마녀의 두번째 마법'대 마법 보호막'



다음편 큰거옵니다.

이걸로 ts드리프트는 용서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