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글 처음써보니 문제있으면 댓글바람



개인적으로 노벨피아에서 새로 읽을거리 찾아보면서 보는 기준이
초반부의 추천수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회차의 추천수 차이임


회차가 100, 200 넘겨가면서 추천수 낮아지는건 당연하지만
쭉 인기있는 작품이나 랭킹 상위권에 계속해서 보이는 작품들은 100회가 넘어가도 최대 절반 정도 유지되고


개인적으론 100~200회차 기준 초반부의 추천수 10분의 1정도만 유지되도 

초반부의 분위기와 기조, 재미를 이어가고있구나 

드리프트니 개연성 좆망이니 독자 기만이니 그런 사건은 없었구나 판단함


그리고 초반부 좀 읽어 보고 괜찮다 싶으면 쭉 보는거고
추천수 많아도 내 취향은 좀 아니구나 싶으면 다른거 보는거고

이 작품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는 내가 첨 봤을때 기준
프롤로그 추천수 80 최신 회차 추천수 40이었음 연재수는 80회차 정도였음

이 정도면 취향만 맞으면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고 아직 노출이 적은것 뿐일거라 생각했음
그리고 존나 내 취향이었다


작품은 현대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살인강도에게 당해 평범하게 죽지 못한 주인공이
중세 판타지 세계관에서 태어나 이전 생에 누리지 못한 평범한 삶을 누리다가
8살이 되던 해에 마왕군의 침공으로 자신을 제외한 부모님과 마을 사람 모두가 몰살당하면서 시작함


그래서 주인공은 마왕군 지휘관에 대한 복수와 한가지 목표를 정함
그 누구든지 나 엘드미아 에가를 건들인다면 좆된다는걸 알게하리라


30대의 멘탈을 지니고 전생의 죽음과 마을과 가족의 몰살을 겪었음에
타인에게 공감 할 수있는 서윗함을 지녔지만
자신과 자신의 주변 사람을 건들이거나 위협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덜미를 물어뜯는 광기 또한 지니고있음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고구마도 없는데 그냥 사이다가 쏟아진다는 것
그래서 그냥 무지성으로 막힘없이 즐기면서 읽을 수 있었음 ㅋㅋㅋㅋ 

시원시원하고 웃으면서 볼 수있는 작품 원한다면 한번 찍어먹어 보길 권함




링크 https://novelpia.com/novel/5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