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뒷내용이 궁금하지 않을때

중반까지는 재밌었는데 작가가 후반가서 늘어지는 경우

깔아놓은 떡밥은 회수할 생각이 없고 자꾸 궁금하지도 않은 이런내용 저런내용만 풀고있음

메이즈러너가 이래가지고 그냥 결말만 인터넷에서 찾고 접음

오버워치 스토리도 비슷한 상황인듯


쓸데없이 철저한 현실고증으로 PTSD올때

누군가는 이런걸 좋아할수도 있지만 본인은 별로;;;

마법대학 교수가 된 소설 노벨피아에서 읽다가 이게 마법실험인지 공대실험인지 분간 안가고 스트레스 받아서 접음


현타올때

순간순간은 재밌는데 어느순간 왜 이런걸 읽고있지? 라는 생각이 듬

아무생각없이 감자칩 집어먹다가 아! 하고 그만먹는 느낌임


다 쓰고나니 너무 당연한소리만 한거같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