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처럼 예쁘지만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한 청순가련한 귀족 영애가 있는데


소꿉친구로 함께 자란 젊은 집사가 그 영애를 연모하면서 아가씨를 위해 연금술을 익힌 거임


그러다 우연히 성공해서 만병통치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었는데


정작 아가씨가 다른 남자한테 얼굴 붉히면서 웃고 있는 장면을 본 후, 집사는 질투심에 그만 얀데레가 되어 버림


그래서 아가씨를 납치해서 영약을 먹인 후, 말 그대로 하루종일 야스만 하는데


도가 지나쳐서 정말 1분 1초도 안 쉬게 하고 분 단위로 절정하게 만들어서 아가씨는 완전히 멘탈이 무너짐


"제발 그만! 나 이러다 정말 죽어!"라고 절규하면서 빌고 빌어도


오히려 얀데레가 된 집사는 사이코마냥 "아, 역시 아가씨는 울 때가 가장 귀여워요"라는 식으로만 반응하고


불로장생 영약 때문에 진짜 죽지도 못하고, 좀 처진다 싶으면 억지로 미약을 치사량에 가깝게 주사하고, 나중에는 기절한 상태에서도 계속 범해지고 범해지다가


결국 완전히 정신이 나가서 진짜 의식이 없는 인형처럼 변해버리는 결말


평소에는 아무 반응도 없이 앉아만 있는데, 오직 집사 목소리에만 반응하고 집사한테만 웃어주는 그런 살아있는 인형이 되버림


밥도 집사가 먹여줘야 하고, 잠도 같이 자야 하고, 어디 갈 때도 집사가 안아서 데려가야 하는데


이미 사이코 얀데레가 된 집사는 그래서 더 기뻐하면서 아가씨한테 입을 맞추고


그렇게 아가씨와 불로장생을 보내면서 끝나는 거